법원 이제서야 분노
원문기사 URL : | https://v.daum.net/v/2024121311175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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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Red 2024.12.13
예전 김명호 교수 석궁사건때는 바로 입장표명하더니, 간보는 것도 아니고 현행범 증거가 있는데도 이제서야 입장문표명하네요. 쿠데타 무게추가 굥쪽으로 기울었으면 과연 뭐라고 했을지 궁금합니다.
윤석열같은 내란수괴가 서울대, 사법고시, 오랜 검사생활, 지검장, 검찰총장, 대통령이라는 경력을 쌓기까지 이 나라의 시스템에 어떤 제동 장치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언론들이 띄워줬던 것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에서 윤석열이란 괴물이 어떻게 탄생했는가?
그들은 왜 역사도 정치도 구조도 모르면서 엘리트를 자처하는지. 한 수 앞도 안보고 지금까지 놓여진 돌만을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 전문성인양 행세합니다.
놓여진 돌을 보고 앞으로의 정해진 수순도 알아야 하는 게 지식인입니다.
하드웨어야 타고난 대로 가는거지만 운영체제를 검증하지 않고, 그저 법률가 자격이라는 전문 소프트웨어만을 평가항목에 넣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수치화할 수 있는 것만 보고 있는 겁니다. 이 사회는 수치화할 도구가 아직 없는 항목들의 부재를 깨달아야 합니다.
윤석열같은 내란수괴가 서울대, 사법고시, 오랜 검사생활, 지검장, 검찰총장, 대통령이라는 경력을 쌓기까지 이 나라의 시스템에 어떤 제동 장치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언론들이 띄워줬던 것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에서 윤석열이란 괴물이 어떻게 탄생했는가?
그들은 왜 역사도 정치도 구조도 모르면서 엘리트를 자처하는지. 한 수 앞도 안보고 지금까지 놓여진 돌만을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 전문성인양 행세합니다.
놓여진 돌을 보고 앞으로의 정해진 수순도 알아야 하는 게 지식인입니다.
하드웨어야 타고난 대로 가는거지만 운영체제를 검증하지 않고, 그저 법률가 자격이라는 전문 소프트웨어만을 평가항목에 넣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수치화할 수 있는 것만 보고 있는 겁니다. 이 사회는 수치화할 도구가 아직 없는 항목들의 부재를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