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는 60년대생이며 80년대에 대학진학자다.
80년대는 우리 사회에서 대졸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특이점이다.
고교졸업생 중 대학진학률
(고교졸업생 자체가 적은 80년대 이전 통계는 제외했다.)
81년.. 35퍼센트
95년.. 51퍼센트
2000년 68퍼센트
이런 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 왜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학력인플레가 서서히 진행되지 않고 특정시기에 갑자기 일어났다는 점.
대졸자가 고졸도 아닌 중졸이나 초졸 밑에서 일하다가 열 받아서 민주당 찍는거 그렇게 모르겠는가?
미통당은 지지자가 초졸이나 무졸이니 그 수준에 맞춰 가는 것.
신입.. 박사
말단.. 대졸
부장.. 고졸
이사.. 중졸
사장.. 초졸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실.
시마과장도 피곤하게 구는 고졸 곤노주임에게 한참 시달렸는데 만화도 안 봤나?
미통당이 갑자기 김종인 할배가 주장하는 대졸당으로 바꾼다고 해서
할배들이 지지할 거라고 생각하면 등신.
할배들이 지금 뒤늦게 대학을 진학할 수도 없고.
미통당은 고졸세력과 함께 계속 저러다가 소멸하는게 정답.
1980년에서 85년 사이에 갑자기 대학생 숫자가 폭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00년 센서스 기준 통계에 따르면,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대졸 학력을 가진
사람은 24.3%에 불과하다. 남자가 31.0%, 여자가 18.0%이다. 고졸 학력 39.4%,
중졸 학력 13.3%, 초졸 이하 학력 23.0%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성인 인구 넷 중
한 명 정도만이 대학 졸업장을 갖고 있는 셈이다. (미디어오늘)
노무현 시절만 해도 대졸자가 드물었음을 알 수 있다. 고졸이 다수인 사회는 분위기가 다르다.
전두환 군부독재때 졸업정원제라고 있었지요. 대학마다 대학생으로 미어터졌습니다. 정원의 3배되는 학생들이 입학해서 다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