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안철수의 수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8152829078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28

좌파 - 시스템을 우선한다.

우파 - 개인기를 우선한다.


안철수의 주특기는 우파의 이념을 설파하면서

행동은 좌파의 수법으로 허울좋은 


무슨 위원회나 비대위 같은 것을 만들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 위원회에 참여할 인원을 선발하는 위원회를 하나 더 만들고


그 선발위원회를 감시하는 위원회를 하나 더 만들어 

위원회로 조지면 금상첨화


형사는 때려조지고 검사는 불러조지고 판사는 미뤄조지고 

안철수는 위원회로 조지고.


우파는 한 사람에게 전권을 주고 잘못되면 책임을 묻는 것.

위원회는 좌파가 삽질하는 전형적인 패턴.


제 3자를 잔뜩 끌어들여 교착시켜 

어떤 의사결정도 못하게 해놓고 뒤로 공작을 하는 거죠.


카이사르가 원로원 쪽수를 늘려서 죽도밥도 안 되게 만들어놓고

따로 근위대를 두어 별도 팀을 돌리는 수법.


과거 운동권들이 겉으로 전대협, 한총련 같은 것을 만들어놓고

배후에 선배들이 따로 인맥중심 의사결정구조를 돌렸지요.


드러난 조직은 경찰에 달려들어갈 때를 대비한 허수아비고 

의사결정하는 비밀조직은 따로 있는 것.


안철수가 요런 못된 것만 배워서 

허수아비 위원회를 만들어놓고 뒤로 전화 돌려서 개별접촉하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