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방으로 변신한 '정글의 법칙'을 보려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지만
못보던 풍경을 보는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타리카 편에서 또루뚜게스 지역에서의 생존이 나왔는데
또루뚜가 라는 말이 거북이라는 단어라 거북이의 집단 서식처더군요.
그리고 거북이의 알 낳는 장면을 보는 순간.
문득 든 생각이 동물이 새끼를 낳는 방법이 포유류처럼 탯줄을
통해 낳거나 어류,조류,파충류 등등의 알을 통해 낳거나 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 탯줄과 알의 형태로 새끼를 만들어내는 진화의 구조가
만들어 졌는지 궁금.
그리고 진화의 결과로 탯줄 동물이 먹이 사슬?의 상층을 지배?
이은지
진화의 결과로 탯줄 동물이 먹이사슬의 상층을 지배한다는 것은 맞지만 진화가 가장 잘 된 동물이 탯줄동물이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에 어긋나는 생물은 과감하게 자연에서 배제가 되기 때문에, 개체수로 보면 가장 번성한 종은 박테리아라고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