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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read 12520 vote 0 2010.02.25 (08:44:31)

IMG_8155-0.jpg

한여름 태양이 들어 있구려.
짭짤하게 출석하기오.

[레벨:30]솔숲길

2010.02.25 (0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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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참 넉넉히 오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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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25 (09:52:40)

1974410907.jpg 

비님이 푸짐하게 오시는구료. 사대강 떠내려 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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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02.28 (00:45:21)

If there is not flood disarsity this year,
It must be nothing but miracle.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2.25 (10:00:56)

촉촉하니 좋소. 
[레벨:12]부하지하

2010.02.25 (10:28:53)

   좋아요.

[레벨:15]르페

2010.02.25 (10:35:0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25 (10:44:52)

567.JPG 

배삼룡 아들.. 사진을 보는 순간 배삼룡이 다시 살아난 줄 알고 깜짝 놀랬소.
어렸을 때 TV가 없어서 배삼룡은 내게 전설로만 존재했소. TV가 생긴 다음에
는 7번이 안 나와서 비실이 배삼룡과 살살이 서영춘을 볼 수가 없었소. 땅딸
이 이기동도 보지 못하고, 막둥이 구봉서만 맨날 보았소.

하여간 배삼룡을 한번 본걸 기억하는데, 마을사람들이 동네깡패가 된 배삼룡
을 퇴치하기 위해 역무원과 짜고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외치면 기차에 태워준
다고 속여 삼룡을 서울로 보냈소. 삼룡은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외쳐 기차를 타
고 서울에 도착했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었소.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여러번 외
쳤는데도 서울 역무원이 개찰구를 통과시켜 주지 않았던 것이오. 그래서 삼룡
없는 마을에 평화가 왔소.

그때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났는데 지금 다시 그 장면을 본다면 웃음이 나올지
알 수 없소. 예전에는 코미디만 봤는데 요즘은 코미디도 시큰둥해서 아주 TV
를 안 보게 되었소.  어쨌든 염라대왕이 배꼽빠져서 전후로 사망한 777인이
얼떨결에 지옥행을 면했다는 소문이 있소. 명복을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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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10.02.25 (10:45:55)

c%C4%A1%C5%B8_sangyoon1122.jpg 
보슬보슬 봄비에 정분나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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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르페

2010.02.25 (12:06:15)

비 사이를 날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25 (18:50:17)

20100217153032521.jpg 25_podborka_04.jpg

2년전 오늘 퇴임을 떠올리게 하는 비.
그래서 하늘도 우는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2.25 (21:13:37)

참 지극한 사람이 있소.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2.25 (21:29:35)

[레벨:3]워터

2010.02.26 (04:58:16)

[레벨:1]아난다

2010.02.26 (14:25:56)

동렬님 글과 칼럼을  자주 찾아 보고  시간이 지나서  많이 돼뇌이게 돼는 글이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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