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060 vote 0 2010.08.31 (09:39:27)

wind.JPG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8.31 (09:44:51)

untitle55.JPG 

이것은 돌이지만
그 안에 물의 흔적이 있소.

구조가 성장하는 모습도 있소.
심도 있고 날도 있소.

눈덩이가 커지듯이 안에서 밖으로 자라는 모습도 찾을 수 있고
바둑이 변을 먼저 취하고 중앙을 나중 쳐들어가듯이 변방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모습도 있소.

바위 틈 빈 공간에 물이 고이면
바위 속의 각종 성분이 녹아나와 결정이 성장할 영양분이 되오.

물 가운데 심이 투하되면
바위의 운동으로 파동이 일어나 성분들이 심에 달라붙어 눈덩이처럼 자라나서 달걀처럼 되오.

심이 투하되지 않으면
바깥쪽 변을 심으로 삼아 안쪽으로 야금야금 먹어들어오는데 나뭇가지처럼 석순이 자라는 모양을 볼 수 있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8.31 (12:02:03)

척력으로 꽉 찬, 척력 덩어리 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31 (11:16:14)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8.31 (12:02:40)

내일 부터는 무조건 가을!
여름 마지막 날 출이요.
[레벨:30]솔숲길

2010.08.31 (12:12:3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8.31 (12:24:17)

한통에 오천원 두 통에...??

20100719_075604855146_0.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31 (14:36:34)

P1010053.jpg 
수박밭...

세통중 한통을 누군가  드는 순간, '퍽'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는데 안쪽까지 박살이 났다.
수박이 바닥으로 떨어진 이유는 수박을 들었던 사람이 수박끈을 그만 거꾸로 들었기 때문이다.
이날 수박을 떨어뜨려 박살낸것은 용서가 되었으나 수박을 거꾸로 든것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었다...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9.01 (02:31:50)

저런 저런~

수박끈이 이쁘네유~~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08.31 (14:17:15)



그림자 안의 공간...으로 바람이 불고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9.01 (02:28:22)

9월 들어서서 2시간 25분 지났소.
게을러서 뭣도 못올리고 요기서 보기만 하면서 호사를 누리고 사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4 지켜보는 출석부 image 1 ahmoo 2010-09-10 13
623 날아서 출석부 image 14 ahmoo 2010-09-09 19032
622 개고생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08 17546
621 태양과 지구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09-07 21476
620 수박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9-06 21752
619 쉬어가는 출석부 image 6 솔숲길 2010-09-05 16577
618 햇빛 좋은 출석부 image 7 솔숲길 2010-09-04 21790
617 달팽이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9-03 23510
616 태풍 출석부 image 10 이상우 2010-09-02 24524
615 호랭총각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9-01 27019
» 바람이 부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0-08-31 24060
613 비비비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10-08-30 22303
612 비가 넉넉하게 내리는 출석부 image 14 ahmoo 2010-08-29 22710
611 9월 기다림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8-28 23869
610 다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거지 출석부 image 18 ahmoo 2010-08-27 35053
609 버블버블 출석부 image 14 솔숲길 2010-08-26 25119
608 족제비 낯짝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8-25 35879
607 의기양양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8-24 34662
606 더워도 사는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8-23 27140
605 깜놀 출석부 image 14 양을 쫓는 모험 2010-08-22 2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