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용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구조적인 접근이네요.

유전자의 작동원리 중 하나는 확률을 만드는 것입니다. 

단순히 유해물질에 대한 거부반응이라기 보다는

알 수 없는 온갖 종류의 물질에 대한 다양한 대응형태를 유전자 차원에서 보존함으로써

인류의 생존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전개라고 봅니다.

* 유해물질 퇴치반응 ( X )

* 미지의 물질에 대한 확률적 대응 ( O )

* 기존의 학계 - 좋은 물질을 나쁜 물질로 착각한 인체의 에러.

* 마지 프로펫 - 나쁜 물질을 퇴치하려 한 정상적이고 적극적 대응. 

+ 구조론 시각 -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고 일단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

낙동강은 좋은 강이지만 

실제로는 접근할 수 없는 강입니다. 

1) 접근할 수 있는 계절은 여름이다.

2) 여름에는 장마철에 흙탕물이 내려온다.

3) 강변에는 3억마리의 벌레가 공습을 개시한다. 

4) 여름에는 습하고 무덥고 바람이 불지 않는다.

5) 여름이 아니면 똥바람이 불어서 자전거도 못 탄다. 

6) 여름이 아닐 때는 장마때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널려 있다.

이런 모든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벌레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수영도 할 수 있는 

비밀 장소는 몇 군데 있습니다만 동네사람만 압니다.

사대강을 하기 전에는 비경이 있지만 접근성이 나빴다.

사대강을 하니까 접근성은 좋아졌는데 비경이 사라졌다.

진짜 좋은 곳 몇 곳이 있는데 알려지면 안 되죠. 

재밌네..

>>>서울시는 우선 다음달부터 2개월 동안 행정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의무화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 시범 시행에서 나타난 문제 등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 공무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유연근무제가 의무화되면 시 공무원들은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시간근무제 △재택근무제 △스마트워크 등 5종류의 유연근무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서울시는 참여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유서를 받고, 참여도가 낮은 부서는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인류는 진보 중.

게임에서 빵이 나오다니, 좋지 아니한가!

>>>온라인 공간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실제 화폐로 바꿀 수 있는 자동출납기, ATM이 세계 최초로 캐나다에 설치됐습니다.

미국 제조사 로보코인이 만든 이 ATM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캐나다 밴쿠버의 커피숍에 설치됐습니다.

비트코인 계좌가 있는 사람들은 이 ATM에 손바닥을 넣어 본인 인증을 받은 다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을 넣고 비트코인을 사서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 비트코인 사용자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제시하면 자신이 고른 커피나 머핀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 처음으로 비트코인 ATM을 설치한 업체는 조만간 넉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안철수는 자기 생각을 말하지 말고

변호사를 통해서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할듯. 정치인이 그냥 되는게 아녀.

정치적으로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자기 의중을 숨기고 상대방의 패를 먼저 보려는 꼼수가 있는데 

그러다보니 박근혜처럼 침묵정치로 가는 거.

마지막에는 '그걸 꼭 말을 해야 되겠어요? 눈치를 주면 알아서 자리를 깔아줘야지".. 일케 나옴.

안철수도 민주당이 알아서 자리 깔아주기를 원했던 거.

근데 어떤 자리 깔아주까? 그건 안철수도 모름.

문제가 생기면 

재빨리 주변의 젊은 사람에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개인 대 개인으로 가면 안 되고 

변호사라도 붙여서 세력 대 세력으로 간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 거죠.

모든 노인들에게 대학생 한 명씩 붙여주는 프로그램을 

대선공약으로 가져가도 잼있겠는데.

노인들은 리모컨이 고장났다(사실은 잘못 누른거) 따위 사소한 걸로

해결 못해서 한 달 동안 끙끙대거든요. 

신문기사의 마트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재빨리 휴대폰으로 상황을 녹음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바로 사장을 무릎꿇게 할 수 있습니다.

바다구간 2킬로.. 한강지하철 정도 규모..

신문기사의 허풍이 너무해.

한강에는 수십개의 다리가 있는데 이스탄불에는 다리가 딱 둘 뿐.

게다가 철도는 해저로 연결. 어쨌든 아시아와 유럽이 통했으니.

오리엔트 특급도 이스탄불에서 끝나네. 

참 가지가지한다 가지가지해

1) 일단 책상을 어지럽힌다.

2) 과자봉지와 빈 생수병을 발밑에 쌓아둔다.

3) 컵라면 껍닥과 담배꽁초로 마이산 탑을 쌓는다.

4) 야구모자 하나를 전등갓에 올려놓는다.  

5) 화이트보드에다 졸라와 씨바를 써두면 완성. 

인구의 1/10이 경전철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소.

근데 지방사람들은 원래 타지로 이동을 안 하는 경향이 있소.

예컨대 영천 땅값이 싸니까

대구사람이 영천에서 살면서 대구로 출퇴근할 가능성은 0

반대로 영천사람이 자녀학교를 위해 대구로 전입할 확률은 매우 높소.

전주와 김제도 그런데 전주와 김제를 통합하면

전주사람이 땅값 싸고 가까운 30분거리 김제로 갈 가능성 0

김제 사람이 전주로 갈 확률은 매우 높소.

결국 지방 대도시는 위성도시를 모조리 잡아먹어서 공동화 되오.

영천몰락, 김제몰락.

그럼 경전철은?

결국 대도시가 외부로 확산되어야 전철이 의미있소.

대구의 도심인구가 넘쳐서 동대구로 팽창하면 그쪽으로 전철이 간다는 거.

서울 인구가 넘쳐서 서울사람이 판교로 이주하면 그쪽으로 전철이 가는 거.

그냥 다른 도시로는 절대 안 갑니다.

그러므로  마산, 창원 사람이 야구보러 진해로 갈 가능성은 0

진해 NC 야구장 관객 숫자 정확하게 30명

마산사람은 절대 진해로 안 갑니다.

진해는 부산권이지 마산권이 아닙니다.

심리적 장벽이 있어서 심리적 거리가 너무 멀다는 거죠.

정답..

* 도시의 팽창로를 따라 전철건설은 성공

* 도시간 연결은 실패

부산이 팽창해서 김해까지 연결되어야 김해경전철 성공.

김해와 부산 사이 평야를 개발하여 아파트 짓는 수밖에 없음

김해공항 옮기고 거기다 아파트 지은 다음 부산에 편입시키면 성공.

ㄱㄱ

소생과 약간의 인연이 있는 백민석 작가가 돌아왔소.

몇 년 전에 절필하고 잠적했을 때 사람 완전 폐인 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반갑소.

신은 인간이 만들었고 성경은 생쥐 만큼의 지능만 있어도 다 개구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는 말을 조선일보에다가 대고 할 수 있는 건 이 작가가 타고 난 아웃사이더이기 때문 일 듯....

그토록 충격적인 작품을 숱하게 내고도 주류 문학계와 척을 지는 바람에 그 흔한 문학상 나부랭이 하나 받지 못한 천상 작가...

게임이 미래다.

송강호가 노무현으로 나오는 영화

개봉일 1219

땅거지 짓을 던져 버려야 한다. 행성인류를 넘어 항성인류로, 항성인류를 넘어 은하인류로 나아가야 한다.

생명은 우주가 낳았고, 자식은 부모의 유산을 상속 받는다.

인류는 생명이 낳았다. 생명과 우주를 누릴 권리와 의무가 인류에게 있다.

배심원 평결에 구속력이 없다면 국민참여재판 왜 하는거니?

이런 법 만드는 짓도 뭔 중독이지 싶네요.

인류는 준비 중.

어제는 닭

오늘은 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