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독일의 젊은 사람은 자고 있나?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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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8.04.06

메르켈 한  숨 나온다.

이제그만 역사에서 퇴장해야하지 않나?

독일이 버벅댈수록 한국의 엘리트들 설 자리 없어진다.

독일이 엘리트들의 정신적 고향인데....


독일자동차회사가 인체실험을 해도 조용하고

독일사람들은 한국사람들보다 관대한가?



용감한 구조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11310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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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새끼곰 거느린 엄마곰은 호랑이보다 사납다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8.04.06.

잘모르고 구조한게 아닌가 싶네요.  

결과는 해피엔딩이지만, 암콤을 만났으면 그 즉시... 


성서에서도 잠 17:12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

란 구절이 나오지요. 



노승일의 꾸지람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110309950?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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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박근혜 오늘 또 한 소리 들었네.



문 지지율 고공행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101719188?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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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가나에 문무대왕함 급파해서 

무정부상태인 가나 정부를 조지는게 잘한 거지요.

잘 되면 중국이 먹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일대를 한국이 장악할 수 있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4.06.
의미있는 생각이군요.
아프리카의 무정부상태 국가를 염두에 두는 것.


미친 김진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20090377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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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천륜을 어기고 인륜을 거스르고 벼락맞을 짓을 하는구나.

군기반장 없는 자한당이 개판 오분 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04.06.

전두환과 노태우의 경호는 필요한가?



화장이 안 먹어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09214700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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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머리 해주는 정송주 정매주 자매도 부를 수 없고



폭력은 정신질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09210297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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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폭력은 첫 번째 주먹질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가해자는 폭력중독 정신질환에 걸리고

피해자는 트라우마 심리불안에 걸립니다.


둘 다 인생이 통째로 망가지게 됩니다.

폭력문제는 인간의 생존본능에 따른 것이므로


반드시 제 3자를 끌어들여서 해결해야 합니다.

사과, 반성, 약속 등의 자체해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폭력성을 강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과, 반성 때의 수치심이 복수심으로 변합니다.


이건 유전자의 명령이므로 해결 안 됩니다.

왜냐하면 폭력이 사실은 제 3자를 개입시키라는 


유전자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나 좀 말려줘.. 하며 발광을 하는 거지요.


제 3자를 보증인으로 끌어들이면 시스템에 보호받으려는 

본능이 발동해서 수치심 복수심이 사라집니다.



또 최장집..

원문기사 URL : http://mnews.joins.com/article/22494387#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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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2018.04.06
기사를 보며 답답한데 아직 비판할 역량이 부족 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4.06.

그냥 상대방이 해주기를 원하는 말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서비스 해주는 쓰레기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진보나 보수라 불리는 진영논리와 상관없습니다.


한물간 남의 나라 낡은이론 수입에만 열중하는 

강단좌파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입니다.


굴뚝산업에서 IT산업으로 산업의 주도권이 넘어가는 거죠.

아직도 실적은 굴뚝에서 더 나오는데 하는 세력과


미래성장성을 보면 IT주에 투자하는게 맞는데 하는 세력의 대결입니다.

조선왕조 시절에도 왕자에게 줄 섰다가 죽은 사람이 많지요.


왕자를 죽였다가 정조가 된 후 줄초상 난 집안도 많고.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는 이차대전 패전국가라서 보수하는 것이고 


진보는 젊은이다.> 젊은이가 다 죽었다. > 보수정당 집권

이건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과 하등 상관없는 자연현상입니다. 


한국이 진보로 가는 이유는 젊은이가 죽기는 커녕

베이비붐으로 대거 태어났기 때문이고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젊은이가 승리를 맛보고 

승전국 기분에 빠져 기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진보보수의 균형을 주장하는 최장집의 개소리는 

이쪽저쪽의 비위를 맞추려고 알랑방귀를 뀌는 거죠.


아무 근거없이 내뱉는 헛소리일 뿐입니다.

지정학적인 이유도 있는데 이탈리아는 


근래에 가리발디에 의해 통일된 지역분열국가고

독일은 원래 40개의 공국으로 쪼개져 있었는데 비스마르크가 통일했고


일본은 300개의 다이묘 봉건영주가 난립했는데

대정봉환이라며 근래에 통일했고 


이런 나라들은 국회의원을 지방대표로 봅니다.

즉 하원이 없고 전부 상원의원 기분이라는 거지요.


우리나라는 지방이라는게 없고 수도권이 다먹는데

일본이나 독일, 이탈리아는 수도라는게 없고 국가 전체가 지방입니다.


국회의원이 인도처럼 계급대표, 카스트 대표가 되거나 

자한당 민평당처럼 지역토호 위주 지역대표가 되면 당연히 보수가 됩니다.


한국에서 보수를 살리려면 지방화를 강화해서 

지방을 50개의 도시로 쪼개서 지역이기주의를 극대화시켜야 합니다.


트럼프도 중서부 지역이기주의가 만들어낸 현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IT 산업으로 지방이 망하고 서울이 지방을 흡수한다는 거지요.


보수가 살려면 세종시 청와대 이전 만세 이런거 해야 합니다.

근데 최장집이 이런 본질은 절대로 말 안하지요. 


왜? 사기꾼에 개양아치가 진실을 말하겠습니까?

그냥 독자 비위를 맞추는 아부꾼에 불과한 늙은 오물입니다.


진보 - IT산업, 세력화, 승전국, 수도권, 신분상승, 개방주의

보수 - 굴뚝산업, 서열화, 패전국, 지방, 권위주의, 고립주의

급진 - 친목질, 인맥놀음, 패거리, 우월의식, 엘리트주의, 배타주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4.06.
몰라서 그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절름발이 지식이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강단의 인문사회학만 갖고는 이 변화를 꿰뚫어 볼 수가 없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4.06.

몰라서 그런다면 더 창피한거

알면서 일부러 그런다고 하는게 체면을 세워주는 거죠.


7시간 잤다는거보다 정윤회와 놀았다는게 더 낫죠.

나쁜건 한 사람 책임이고 몰랐다면 강단 전체의 책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4.06.
강단 전체의 직무유기 맞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8.04.09.

알면서 일부러 그럴 정도의 실력이 안된다에 100원 겁니다.

더럽게 무식하다는.



오늘 옥천에서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gujoron_board/9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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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8.04.06
동지들이 모이는 날입니다.
잘하면 관우와 장비를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안철수의 추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6020100162?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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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6

기업운영도 못해서 도망친 넘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04.06.
안철수의 기사를 써주는 언론사는

10년전 이명박근혜를 만든 주범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근혜가 어떤 사람인 줄 알면서 좋은 기사 내주고

언론사도 이들의 약점을 잡고

권력의 한 축이 되려고 했던 거 기억하고 있다.

안철수같이 생각없는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다시 기레기의 세상이 되겠지하며

뒤에서 웃고 있는가? 사이비 언론사!!


++++++++++++++++++

그나저나 안철수 혼자 영생을 사나?

왜 얼굴이 늙지를 안나?


호남에 큰 상처를 준 안철수는

서울에는 경상도와 충청도 사람만 산다고

착각하지 마라.

서울에 호남 사람 많이 살고 있으며

안철수에 한을 품고 있다.



유대인의 학살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5410931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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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학살이 학살을 낳고 사건은 복제되고


염동열 아웃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90406004?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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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부관참시


MB의 죄악의 끝은 어디인가?

원문기사 URL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4050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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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amani  2018.04.05

죄질도 문제지만, 경찰도 문제군요..



이낙연 잘하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75002062?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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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민주당도 군기 잡아야 합니다.


과거처럼 뒤로 조중동에 정보 빼돌리고

조중동에게 칭찬들어서 승진하고 


그런 공무원은 목을 쳐야 합니다.

조중동과 인터뷰 하는 민주당의원 있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04.05.

문희상

김종민  (??? 김정민, 이름 좀 헷갈리는 데 충청도 쪽이었는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유인태

정세균

중앙일보와 인터뷰했지요.





홍준표 절대 안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6280501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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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홍은 영원한 자한당 대표야. 절대 물러나기 없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8.04.05.

온국민이 지지합니다. 홍준표 자한당 지지율은 99%입니다.



밀어줘도 불만인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6023108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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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조선업은 정부일감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중간에서 협잡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중동에는 일감 절대로 안 줍니다.



조조는 실패했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0570357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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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조조는 가문사람(조씨와 하후씨)과 외부인을

둘씩 짝지어 파견하는 방법으로 균형을 이루었지만 


이런 시스템은 독재자 1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며

널리 호환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조조 사후 곧 붕괴되었습니다.


특정 가문이 나라를 다 먹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성씨가 다른 사람을 끼워주는 것이 유교의 방법입니다.


조조 사후 오랑캐가 일제히 중원으로 들어와서

중국은 아주 망해버렸고 이후 한족이 통치한 기간은 얼마 안 됩니다. 


그 죄를 조조가 덮어쓴 것인데 이런 큰 그림을 보지 않고

근검절약 따위 소소한 선행은 빌어먹을 박정희도 하는 것입니다. 


설사 박정희 개인이 뇌물을 받지 않고 부정부패를 하지 않았다 해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의 죄를 박정희가 덮어 쓰는 것이며


설사 박정희가 대단한 친일행위를 하지 않았다 해도

다른 모든 친일파들의 죄를 박정희가 대표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역사의 평가라는 것입니다.

역사는 시간이 흐르고서야 바르게 판단되는 것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조조와 박정희의 평판은 깎이는 것이며

그러므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족보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진보는 뒤에 계승한 사람이 앞사람을 밀어올리지만

보수는 뒤에 계승한 사람이 앞사람을 깎아먹습니다. 


진보는 시스템에 의존하므로 뒷사람이 앞사람을 밀어올리고

보수는 개인기에 의존하므로 뒷사람이 앞사람을 끌어내립니다.


트럼프가 부시를 칭찬하고 계승할까요? 천만에.

홍준표가 박근혜를 칭찬하고 계승할까요? 무리입니다. 


https://namu.wiki/w/%EA%B3%B5%EC%9C%B5 [나무위키]


조조는 가식덩어리이고 공융은 진정성을 주장한 사람입니다.

조조는 아버지에게 효도한다는 명분으로 수십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죄없는 백성 수십만 명을 학살하는게 과연 효일까요? 

원소는 3년상도 아닌 6년상을 치러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공융은 원소를 탄핵한 사람인데 그런 원소가 좋은 사람일까요?

후한시기는 허례허식 가짜유교가 범람하던 시기입니다. 


가짜유교의 창시자는 바로 전한을 끝낸 신나라 왕망입니다.

성인인 척했지만 알고보니 모두 연극이었습니다.


송시열도 비슷한데 시골에 은거한다고 했지만

그 화양동이 사실은 상주에서 속리산 넘어 서울로 가는 길목입니다.


철저하게 위선적이고 거짓된 효자 조조

아버지에게 효도한답시며 수십만의 백성을 학살한 자.


그런 군주의 위선과 가식을 비판한 공융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일까요? 세월이 흘러봐야 진실이 드러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8.04.05.

올해 여름은 화양동으로 고고~~!!



타락한 경상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510000127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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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중앙의 감시가 없어지면

경쟁 없는 지방은 백퍼센트 타락합니다.


지방사람이 특별히 나쁜게 아니라 

나쁜 사람이 이기는 경쟁구조가 문제입니다.


자한당에 투표하는 한 해결되지 않습니다.

나쁜게 더 효율적이므로 나빠지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백만 공무원 양성하여

청년실업 해결하고 감시 붙이는 것뿐입니다.  


구조론은 마이너스라 어차피 나빠집니다.

부패로 나빠지기보다 그 돈으로 


공무원 먹여살리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공무원이 활동하면 적어도 사람은 살거든요.


돈은 순환되므로 공무원이 쓰는 눈먼 돈도

결국 시장으로 돌아오지 그 돈이 외국으로 안 갑니다. 


옛날에는 기업에 투자할 돈도 없는데

뭣하러 공무원 먹여 살리느냐 하는 논리가 먹혔지만


지금은 기업에 투자하려고 해도 투자할 종목이 없습니다.

지금 이쑤시개 만들고 나무젓가락 만들 수 없잖아요.


돈 되는건 반도체와 첨단산업밖에 없고

첨단산업은 시장규모가 제한되어 한계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본의 절대규모가 작았으므로 

어떻게든 수출해서 외부에서 돈을 끌어와야 했지만


지금은 공무원 늘려서 돈을 내부에서 순환시키는게

유일하게 살 방법이며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길이 있다면 선진국들도 무한성장해서 

GDP 백만 불 갔지 저렇게 막혀 있겠습니까? 


되는 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정도고 

나머지는 내부에서 돈을 돌려서 겨우 사는 겁니다.


한국도 이제 외부로 더 이상 뻗어 나갈 길이 없으므로

내부에서 돈을 돌리거나 통일해서 북한에 진출하거나 뿐입니다.



유튜브 조회수를 사수하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041625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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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그래서 조회수 좀 올랐는지 궁금하오만.



양향자의 도전

원문기사 URL : http://news.newbc.kr/news/view.php?no=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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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05

정치의 제 1법칙은 상피의 원리입니다.

비슷한 서울대출신끼리 한곳에 몰려있으면 몰살 당합니다.


성장배경이 다른 고졸출신이나 노동자출신, 타지역 출신을

멀리 있는 사돈집으로 삼아 외곽에 폭넓고 포진시켜 깔아놓음으로써 


적의 주의를 그쪽으로 돌려 역설적으로 중심을 보호하게 하고

반대로 엘리트 직계세력은 행동반경을 좁혀서 


비서로 가둬놓거나 연구소에 전략예비로 가둬놓아야 합니다.

적의 주의를 끌지 않을 곳에 짱박아 놓아야 합니다.


바둑의 포석처럼 폭넖게 전개시켜 놓았다가 

필요한 때 마이너스를 적용하여 사석작전으로 


아끼는 수족을 하나씩 잘라내며 버티는 것이며 

나중에 잘라낼 배치를 지금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마찬가지 변방의 수족을 잘라냈을 때 구멍 메우기로

추가로 투입할 전략예비를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그런거 없이 그냥 친문만 쑤셔박자는 식으로 가면 망합니다.

정치는 언제라도 질투와 역설의 게임이며 


항상 가까운 자기편이 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친족끼리 해먹다가 친족끼리 반목한 원소 꼴 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원소 - 같은편끼리 해먹다가 몰살.

조조 - 친족과 외부인을 5 대 5로 균형있게 배치하여 성공

유비 - 이질적인 외부세력을 폭넓게 활용하여 상당한 성과

손권 - 기득권 토호세력과 수평적인 연대로 근근히 방어.


정의당은 같은 엘리트들끼리 몰려서 멸망하니 원소와 같고

자한당은 전통적으로 기득권과 나눠먹기로 일시적인 연명을 했으니 손권과 같고


민주당은 유비처럼 외부세력을 활용하면서도 

휘둘리지 않고 조조처럼 절묘한 균형을 끌어내야 합니다.


유비는 이후 유선이 제갈량에게 의존하다가 망했고

조조는 사마의 이후 균형이 깨져 사마씨의 진이 원소처럼 하다가 망했습니다. 


우리편끼리 해먹자는 생각은 사마씨나 원소가 멸망하는 공식이며

정의당이 외연을 확대하지 못하고 똘똘 말려서 자멸하는 원리입니다. 


이질적인 세력을 키워놓으면 팽팽한 긴장과 신경전이 일어나는데

그러한 긴장을 회피하여 편안하게 가려다가 망해먹는 공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감해져야 하며 요주의 인물을 일부러 키워야 합니다.

끊임없이 내부를 자극하지 않으면 암이 자라나도 알아채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