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전광훈인가가 설치다 보니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csY7BV...Q/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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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20.01.27

기존의 유명한 사이비들이 이에 질세라 세상으로 나오려고 하나 봅니다. 우한폐렴 유튜브 뉴스 틀었다가 광고 나와서 깜놀. 사이비가 광고에 쳐들일 돈이야 많겠죠. 얘네 말고도 문선인지 선문이지 사이비 광고도 있는 듯 하고요.


그러고 보니 제작년초부터였나(이사한 동네가 교회 천지) 길가에서 교회 팜플렛 뿌리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쳤는데요. 두명이서 같이 다니던 인간들은 저하고 말 좀 하다가 처음엔 세상 인자한 척 굴더니 결국 '아이 짜증나, 마귀 씌었네' 하면서 튀더라고요. 


들어보니 근처 큰 교회 소속 전도사랑 집사라던데. 제가 대화 중간에 그들에게 했던 말 중에 속마음은 본인들 천국 갈 생각이 최우선 아니냐고 하니까 선한 표정으로 매우 그렇다고 했었죠. 하나님이 시키면 자기 친아들도 바칠거라고. 


ㄱㅅㄲ.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씩씩거리면서 깡패들로 돌변. 나중에 어떤 교회 삐끼들은 자기들 교회는 언론에도 나온 유명하고 훌륭한 교회라고 대놓고 자랑질로 인사 시작.



심각하네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22591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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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1.27

우한에서 빠져나간 사람수가 500만명에 이른다는 설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 멀쩡해 보인다고 안심할 수 없겠네요. 우한시장은 체포되었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20.01.27.

https://news.v.daum.net/v/20200127003124100
우한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말한 거 보면 500만명 맞는 거 같네요.

중국은 무역전쟁으로 타격을 받자 지금껏 산업생산 끌어올리느라 국민 보건 포기하고 미세먼지 확대 생산, 국내 자본 떨어지니 에너지비용 아낀다고 석탄 신규채굴도 최근 재승인 하고있죠.


아마 이번 사태 초기에서도 공산당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목메던 기조가 한 요인이지 싶습니다. 중국 춘절은 누가 뭐래도 주요한 소비시즌이니까요.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의사결정구조의 후진성이죠.


이와중에 WHO는 참. 이 외에도 IMF나 UN이나 WTO나 하여튼 국제기구들은 힘이 없어서인지 대개 뒷북쟁이들 이네요.



겨우 우승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media.daum.net/sports/video/4059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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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7


파울을 잘 유도하고

194cm 장신을 이용한 점프력으로 해결했군요.


역시 체력이나 체격, 보디밸런스, 스피드와 같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노력이나 정신력 타령은 얼빠진 봉건주의 사고입니다. 


감독의 전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국팀이라면 이런 기본부터 갖추어야 합니다.

13억 중국인을 모두 모아서 한 줄에 정렬시키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중국팀 감독이고 공산당의 절대권을 부여받았다면 


1) 13억 중국인을 모두 테스트

2) 백미터 11초 안 되는 사람은 전부 아웃.

3) 한국팀과 같은 키높이 위주로 1천명 선발, 

4) 히딩크식 체력강화, 전원 호날두 수준으로 근육강화

5) 강훈련 6개월에 괄목한만한 성과, 1년 내로 월드컵 진출할 실력 갖춤.


물론 이것만 가지고 월드컵 8강은 못하지만 16강은 가능합니다.

중국인 쪽수가 얼만데. 2차대전 미군의 물량빨처럼 자원빨 절대 무시 못합니다.



BTS가 뜬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LTTt_fUkM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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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6

전형적인 K-POP이라서. 즉 특이한게 없어서입니다. 싸이도 비슷한데, BTS가 아니라 K-POP이 뜬 겁니다. 대중음악과 주식의 공통점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배팅한다는 겁니다. 아직은 가지지 않은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게 예술과 경제입니다. 그들이 뜬 것은 외내부가 연결되어 에너지가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것이 내 안에 없으면서도 연결될 수 있는게 가치가 있다는 거죠. 

90년대, 00년대 한국에서 뜬 대중 음악을 보면 죄다 미국 따라한 건데, 문화가 대단한게 아니고 이국적 완성도를 베끼어 자국어로 복제하면 먹히는 겁니다. 미국의 흑인 랩이나 소울을 한국식으로 베끼면 주로 성공했던게 한국 음악이죠. 서태지가 정점. 대신 미국에서는 전혀 안 먹혀. 미국에서는 어른 흉내내는 초딩처럼 보일 거.

10년대부터는 일본을 주로 따라하다가 점점 한국의 색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게 빅뱅인데, 빅뱅의 붉은노을등은 거북이(사계)에 영향받았고 이후의 음악도 약의 힘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드물게 예술성과 완성도를 가집니다. 지드래곤이 정점에 서있고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당시 유행하던 여기에 영향을 받았지만 빅뱅에 못미친다는게 놀계의 정설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일본과는 다른, 한국적 군무로 다듬어진게 방탄소년단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게 그냥 흔한 아이돌 중에 하나였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남자 소녀시대?"입니다. 동방신기의 감성에 영향을 받은 느낌이고 해외를 타겟팅한 이름이 전혀 아니에요. 노래가 완성도는 있지만 빅뱅처럼 반걸음 앞서 나가는 것도 아니죠.

아이돌이 패거리로 나오는 건 일본이 원조고 한국은 그걸 따라했는데, 일본은 지고 한국만 뜬 이유는 한국이 뜨는 해라서 그런거죠. 한국이 뜨니깐 모든게 관심집중. 넷플릭스 좀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배우도 뜨고 감독도 뜨고 영화도 뜨고 다 뜨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일본이나 중국과는 다른 한국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전형적일수록 외국인이 보면 더욱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게 방탄소년단입니다. 미국에서 수입한 감성으로 미국에 들이대면 망하는 걸 잘 보여준게 원더걸스고. 원더걸스란 이름은 한국에서나 먹히지 미국에 먹힐 리가 없잖아요. 영화도 그렇고 가수는 이름이 중요한게 대개 맥락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내와 아시아에서는 원더걸스(미쓰에이, 2ne1)와 빅뱅이 뜨고, 북미에서는 싸이와 방탄소년단이 뜬 거. 재밌는 포인트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모두 군무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서양인들은 두 뮤지션을 모두 군무로 인식할듯. YMCA 꼭지점 댄스같은 느낌. https://youtu.be/Sb_apoJfrDk?t=1468 원래 인간은 내가 남을 따라하고 남도 나를 따라할 때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 


https://www.youtube.com/watch?v=HpY7sg95K4U 


방탄소년단의 군무는 마이클잭슨 느낌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nfTCqROFoM 둘다 정장을 입고 군무를 하는 측면에서 유사한데, 차이점은 마이클 잭슨 쪽은 좀 더 개인을 강조하고, 방탄은 좀 더 집단을 강조하는 거. https://www.youtube.com/watch?v=fE0-wvrOZYA 유튜브에서 한국음악 상위 클릭은 모두 군무를 강조하는 아이돌.




곰 대 사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20155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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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6

용가만 아주머니군요.



디지털 화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20816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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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20.01.26

화폐라는 건 집단의 중앙당국이 구성원들을 한데 묶어냄으로서 통제가능성을 조달하는 대표적인 수단 중 한 형태입니다.


본원통화가 승수효과를 거쳐서 시중 유동성으로 복제되는 것은, 이틀테면 중앙권력이 지방분권화를 통해 복제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죠.


꼭 돈이 오가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의미로서의 동원권력은 인류 사회 곳곳에 발휘되는 아주 기본적인 권력입니다.


현대에 도래한 현상은 기존에 중앙이 운용하는 계좌 중심의 화폐시스템 외에, 암호화폐 등을 통한 각종 경제적 동원권의 장이 확장되기 시작한 것이라 봅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흐름은 물리적이므로 부정할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기존 계좌 중심 금융시스템을 넘어서 디지털 형식을 중앙 당국이 제도권 내로 통제하에 두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큰 흐름에서 보면 디지털 화폐의 운용은 과거 실물화폐에서 신용화폐로 의사결정구조가 확장된 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알고 있듯이 경쟁력이 있어보이지만 당장엔 모험적인 부문을 누군가 시작해버린다면 나머지 역시 따라갈 수 밖에 없죠.



이젠 따지고

원문기사 URL :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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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1.26

쫓아낼 때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이라크는 백만명이 미군철수 시위를 했다는데

우리는 천만 촛불로..



우매한 대만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555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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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6

이러지 맙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우한에서 교민들 전세기로 데려온다는 건 어찌되었나? 말나온지 좀 된거 같은데



갈등유발이 필요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070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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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6

갈등을 잘 봉합하려는 것보다는 휘발유를 붓는게 실제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줄입니다. 소집단이 전제하는 사회의 상부구조가 작동하게 하는 거죠.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갈등은 해결되는 겁니다. 그게 갈등의 목적이기도 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딜도, 바이브등 여성 성인용품이 잘 팔리겠네요.



박근혜 아바타 안철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4544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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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6

전문가에게 맡겨놓고 놀다가 

말아먹은 박근혜 잘 따라하는구먼.


전문가는 권한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권한은 정치인이 주는 것이고 특히 이런 문제는 


물리력을 사용할 때가 많으므로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제는 가는 게 이득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2374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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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6
중앙 기사라서 백퍼 믿을 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외국 여행은 무조건 이득입니다.
그게 설령 일본일지라도.

다만 표정관리는 필요합니다.
정부가 틀면 민간이 붙고, 민간이 틀면 정부가 붙고 하는 식으로 관계를 만드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굳이 간다는 사람 특히 2,30대 여성들을 말릴 수 없는 노릇이지만

처가가 일본에 있거나 친정이 일본에 있지 않는한 안가는게 맞습니다.



제3자의 존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7151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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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6
물리적 폭행은 일단 접촉하면 사후에도 제3자가 확인 가능하므로 제3자가 사건 현장에 있었는지 여부보다는 직접 접촉 여부를 중요하게 따지지만,

언어적 폭행은 녹음하여 유포하지 않는 이상, 사건 당시에 제3자가 현장에 직접 있었는지 여부가 유죄 판결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판사들은 이를 감으로 아는 거죠. 물리건 언어건 단 둘 사이에만 성립하면 범죄 사건은 공인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건 제3자 앞에서 권력 손실이 발생해야 법적 사건이 됩니다. 연애도 마찬가지. 친구들 술자리에 파트너를 굳이 부르는게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목대상의 공급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4544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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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6
우한 폐렴 관련 정부 대처에 대한 댓글 흐름이 재밌는게,
네티즌끼리만 댓글로 의견을 나눌 때는 정부 비판이 소수지만 주류였다가,
안철수가 한마디 떠들자 정부 옹호로 흐름이 완전히 전도.
고맙다 철수형. 의사결정을 도와줘서.


물러나라 시진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612105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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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6

전제국가는 완전장악 완벽통제를 할수 있지만 너무 자주 그러면 인민들이 고달프므로 봐주는데 이런데서 헛점이 드러나는 거지요.
간부들 행차 때마다 주민통제. 전염병은 통제실패.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우한시장이랑 간부 몇명으로는 안될거고 수십명을 엄히 사형시키면 됩니다. 공개총살은 약하므로 마약 먹이고 살점을 뜯어 천천히 죽이는 스펙타클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나나난나   2020.01.26.
황당한 발상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26.

미개한 중국에서는 적절한 방법입니다. 갑자기 시진핑이가 물러난다든가 혹여나 민주주의 흉내내거나 하면 곤란합니다. 현재 베이징 외부(지방)에서 들어오는 교통을 통제할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귀향한 사람들 베이징에 바이러스 가지고 오지말고 그냥 고향에 머물러라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20.01.26.

이란이나 중국이나 자체모순으로 정권이 여론의 역풍을 맞는 건 마찬가지네요.
그런 와중에 시대가 나아감에 따라 시민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조짐은 좋아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6140604245



북마케도니아의 북동부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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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1.26
숙소와 맛집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이게 사실이라면

원문기사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p;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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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1.26
평택과 부산이 걱정되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26.
http://www.vop.co.kr/A00001234035.html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26.
https://news.v.daum.net/v/20200125090830545


민식이법같은 감정적 접근이 범죄자를 만든다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pOczvR5Mi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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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20.01.25
올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발효되면, 아동보호구역에서 사고나서 애가 다치면 500만원 이상 벌금, 1년 이상 징역이 쉽게 나올 수 있다. 아무리 천천히 운전해도 도로옆 차량 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만 13세 미만의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피하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30km 미만이라도 안전운전 의무준수를 입증하기 어렵다. 잘못하면 구속까지 당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성난 여론에 등떠 밀려서 지키지 못할 법을 만들어 놓고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나서야 법을 개정한다. 학폭예방법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동성보호법, 아동학대 처벌법도 그랬고 민식이법도 마찬가지다. 감정을 앞세운 이성마비 법만능주의로 법제정목적을 벗어나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다. 이제 당신이 그 피해자가 될 날이 두달도 안남았다. 조심 또 조심하시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9]작은세상   2020.01.26.

법의 취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보행자 보호겠지요?



저는 피할수 있는 교통사고라고 봅니다. 아니 피할수 있게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운전자는 더 천천히 갔어야합니다. 제 사는 곳 캘거리는 저렇게 생긴곳은 10km, 20km 로 제한합니다.

사실 걷는 수준으로 가란 얘기죠.

물론 저런 환경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또 한가지, 속도제한을 30km 이하로 할수 없다면 시야장애를 일으키는 주차를 못하게 해야합니다. 여기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횡단보도5m ~8m 주차금지는 기본이며 주택가 좁은 도로는아예 주차 금지입니다. 여기 사람들 철저히 지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 대한 교육입니다. 이곳의 애들은 거의 저런짓 안합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철저히 반복하여 교육을 시키고 애들은 몸에 배어있습니다.



민식이법이 잘못만들어졌다기보다는 이런 사고 피할수 있고 또 그럴수 있게 만들어야 교통선진국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변호사는 보행자보다는 운전자 중심주의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20.01.26.

저 상황에서 누구도 못 피하는 거 맞아요. 저도  못 피합니다.  한운철씨 말이 맞아요.

그런데 저 양반은 교묘하게 대중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왜 저 상황에서 못 피할까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영상입니다.


저 상황의 사고는 민식이법 운운할게 아니라 '불법주차'의 문제입니다. 

상식적으로 '가리는 주차'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전해본 사람은 다 알죠.  저렇게 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걸.


오른쪽 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차에요.  우회전을 하려는데 오른쪽을 가리거나 좌회전을 하려는데 왼쪽을 가리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른쪽에 통로가 있는데 그걸 가리는 주차는 하면 안되죠.  불법주차의 문제를 다른 문제로 대중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가장 짜증나는 것이 맨 끝차로(인도에 붙은 차로)에 큰 버스가 횡단보도를 넘어서 침범하는 겁니다.  그럼 2차로, 3차로의 시야기 막혀서 그쪽에서 차가 오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즉 맨 끝차로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세워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사고나는 것도 봤어요.  버스가 앞을 가렸음에도 신호 바뀌기 전에 성급하게 뛰쳐나간 사람도 잘못이고 버스가 옆을 가렸음에도 노란불인데 무리하게 속도를 낸 2차로의 차도 문제였죠.  즉 그 사고는 버스, 2차로 차, 보행자 세 명이 모두 잘못해야 벌어졌던 사고입니다.


저 영상을 잘 보면 저긴 안전한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입구 나오면 바로 도로가 아니라 인도공간이 있어요.  즉 입구를 나와도 두세걸음 더 걸어야 차도입니디.  시야확보도 문제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 넓은 공간에 입구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차로 인하여 막혔습니다.  그렇게 시야를 가리는 상황에서 당연히 운전자는 속도를 확 줄여야 했습니다.  왜? 안보이는 곳이니까.  안보이는 곳에서는 통로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멈추어야 합니다.  저기서 어린아이아 아닌 자동차가 나온다고 해도 부딫칠 수 있습니다.  속도가 빨랐어요. 즉 세 명이 함께 잘못한겁니다.  1. 불법주차한 차 2. 불법주차한 차가 통로의 시야를 가렸음에도 그냥 운행한 차 3. 불법 주차된 차가 도로를 가렸음에도 뛰어나온 어린이. 


셋이 모두 잘못해야 벌어질 수 있는 사고입니다.  그럼 누구 잘못이 크고 누구 잘못이 작을까요? 어린이가 가장 면책되어야 하죠. 어른이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주차가 바로 저런 몰상식한 주차입니다.  즉 셋이 다 잘못해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한 명이라도 주의했으면 되는 경우를 한운철씨는 법의 문제로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동은 그럴싸하죠. 하지만 넘어가면 안됩니다.


못 피한다 -> 그건 맞는 분석이에요.  그럼 왜 못피하는가를 따져야 하잖아요.  법이 문제다? 이건 잘못된 해석이죠.  법이 잘못되었으니 없애야 한다 라는 주장은 '사고나서 죽는 건 당연하니 처벌하며 안된다'라는 것이잖아요.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피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저런 불법주차에 대한 강력한 대책과 처벌이 되어야 하고,  저렇게 '시야를 가리는 공간'에서 당연히 더 조심스럽게 운젼해야 합니다.  뭐 잠망경? 정말 놀고있네요.  운전은 시야기 확보되었을 때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오른쪽에 개가 튀어나올지 오토바이가 나올지 아이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법주차된 차량이 꽉 가리고 있는데 그냥 가도 된다고요?


민식이 법이 어떤 법인지 구체적으로 모르니 그 법에 대한 판단은 제가 내릴 수 없어요. 하지만 저 영상은 대중 선동이 맞습니다.  문제를 발견하면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정상이지, '답이 없으니 그냥 죽더라도 처벌말자. 처벌규정이 잘못되었다 '라는 건 선동이지요.


해결책은 있어요.  주차가 잘못된걸 지적해야 하고 운전자도 잘못한 겁니다. 아이도 잘못했지만 아이니까 그건 예측이 가능하죠.



피아구분 안 되는 게 암세포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tEeYVvmE...amp;t=62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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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1.25

전문가가 아니므로 대강 말하자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은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어 각자의 영역을 지키며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암세포는 이러한 질서를 깨고 독자적으로 증식하여 정상세포의 기능과 항상성을 마비시켜

결국 인체 시스템을 붕괴시킨다는 것인데, 

동영상 대로라면 아직 인간은 암세포와 정상세포간 차이가 뭔지 조차 정확히 모른다고.

그래서 구분하는 것도 형태적 차이로만 가능


암세포 연구의 포인트는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차이를 밝히는 것에 집중된다는데,

이러한 생각은 암세포가 정상세포와 속성적으로 다를 것이라는 오랜 믿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케일을 키워 인간 레벨로 올라서서 잘 생각해보면

착한놈과 나쁜놈의 생물학적 차이가 있을리 없고,

다만 둘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경쟁하는 관계가 성립할 때, 

둘은 상대를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를 암세포와 정상세포에 대입해보면,

둘의 물리적 차이를 찾기보다

인체 내부에서 피아를 구분하는 신호전달 시스템을 먼저 밝히면

자연스럽게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찾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피아구분이 면역계의 작용이므로, 그쪽을 잘 연구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P. 엘리슨 교수와 혼조 다스쿠 교수는 면역관문수용체의 발견으로 암을 정복하는데 한 걸음 더 내딛게 하였다.(나무위키 암 항목)


인체 내부에는 기생충과 같은 수많은 인체가 아닌 것이 존재하지만

많은 경우 인체 시스템을 위협하지 않을 정도로 공생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암세포 또한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따로 또 같이" 있는게 세포들인데, 어떤 계기에 의해 그게 깨지는 게 암이란 거죠.

대강 찍어보자면 병의 원인은 언제나 외부에서 새로 들어온 게 문제가 되므로

외부에서 들어온 어떤 것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암세포가 미쳐 날뛰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잘 지내다가 여자애가 들어오자 싸우기 시작하듯이. 



다른 사람의 불행을 자기 기회로 삼은 사람들의 최후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fr=fb#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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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20.01.25
명분없는 폭력이라기 보다는 폭력에 당한 자들의 감정적 복수지요. 그리고 생각해볼 지점은 저 아나운서가 개념이 없었던 거지요. 박근혜 정권에 기대어 정권입맛에 맞는 보도를 하던 자들이 이용마 기자같은 분을 한직에 배치하고 계약직 아나운서를 뽑을 때 거기에 응모하는 아나운서들이 과연 정론보도에 대한 의식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이미 자신의 운명을 감지하지 못했다면 그건 자기 책임입니다. 현 경영진이 저 사람들에게 불이익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용해서 부당한 권력을 행사한 이들의 꾀임에 넘어가 한자리 꿰어찰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문제지요. 뭐든 한 번 어그러지고 이것을 다시 바로 잡으려면 두 배의 힘이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1.25.

인실좆을 당했군요.

그나저나 한겨레는 왜 박근혜세력 편을 들까요?

전쟁터에 탄피 주우려고 들락거리다 죽는 민간인 많습니다.

간 큰 짓 하다가 죽으면 하소연할 데도 없어요.

도박을 해놓고 왜 내 로또는 꽝이냐 하고 항의하는 꼴.



장갑이 필요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2517191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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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1.25

면장갑을 끼면 전파위험 유의미한 수준까지 감소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20.01.25.

https://news.v.daum.net/v/20200125061148799

이 와중에 중국인 상술은 공산당도 못 말리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125125950052

트럼프는 씐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