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추미애의원 홈페이지에서..-

(중략)저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버리려고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간곡히 청합니다.

이제와서 민주당을 사수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선거 끝나고 민주당을 사수한다는 것은 모순됩니다. 그것은 분열과 패배주의로 혼란을 야기했던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술책에 불과합니다.

정치후배가 선배의 존함을 함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매우 송구한 일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통모임"이라는 단체까지 결성하여 민주당 분열을 끝간 데 없이 만들고 있으므로 실명을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천 의원님, 정균환 의원님, 두 분께서 용단을 내려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시고 오늘의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

덧글..

구주류들 주장의 본질은 한마디로 '위자료를 왕창 내놔라 ' 이거다. 균환아 상천아 미안하지만 니들에게는 궁물도 엄따. 허둥지둥 화갑이는 위자료 좀 준다. 얼릉 들와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381 민노당이 사는 법 김동렬 2007-09-04 14190
1380 Re..써둔 글인디 재미로 함 보시구랴 무림거사 2002-10-10 14194
1379 내일을 향해 달려가자 image 김동렬 2003-07-22 14194
1378 강금실을 어떻게 불러낼 것인가? 김동렬 2005-05-16 14198
1377 마음의 구조를 내며 5 김동렬 2011-01-07 14198
1376 진실은 가려져야 한다 image 김동렬 2003-03-29 14200
1375 엽기아짐 image 김동렬 2003-06-05 14200
1374 Re.. 아햏햏 총정리편 image 김동렬 2002-11-16 14203
1373 서프가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박사모 김동렬 2005-05-18 14204
1372 한나라당 강아지를 다루는 방법 김동렬 2003-03-14 14205
1371 마음백과사전 5 김동렬 2010-10-04 14205
1370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김동렬 2005-04-11 14207
1369 세 가지 악독에서 벗어나길 김동렬 2009-01-07 14210
1368 박정희가 죽어야 한국이 산다 image 김동렬 2003-09-30 14212
1367 일치와 연동 김동렬 2007-10-07 14213
1366 민주화세력의 성공과 실패 김동렬 2007-10-09 14213
1365 핵폐기장 10프로가 반대해도 못한다 image 김동렬 2003-11-20 14215
1364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 없었다면? image 3 김동렬 2015-01-10 14217
1363 17대 대선의 의의는 국민참여 김동렬 2004-04-29 14219
1362 지성과 깨달음 1 김동렬 2010-01-22 1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