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2298 vote 0 2005.12.15 (21:06:33)


죄송합니다. 저는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욕심이었나 봅니다. 이젠 정말 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할 말이 있는데, 세상을 향해 하고픈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아주 작은 것인데, 발언권을 얻기 위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잘 눈에 띄는 장소에서 말하려는 생각에 목청에 불필요한 톤을 넣은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큰소리 칠 일은 아니었는데, 반대쪽의 가능성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닌데, 의도적으로 한 쪽만 보려고 했던 겁니다. 이젠 정말 저의 진짜 하고픈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480 솔직한 이야기 image 김동렬 2018-03-02 12244
2479 전여옥 인물탐구 부탁합니다 아다리 2002-10-19 12250
2478 전여옥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혜경 ) 김동렬 2003-06-01 12252
2477 질문하지마라 image 김동렬 2016-12-01 12254
2476 구조론은 게임이론이다 image 김동렬 2017-07-19 12257
2475 구조론적인 사유 image 5 김동렬 2018-03-21 12259
2474 신태용호의 의미 image 2 김동렬 2017-12-06 12262
2473 부족주의 문제 image 4 김동렬 2018-01-16 12262
2472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image 11 김동렬 2012-12-05 12264
2471 이명박은 딱 거기까지 김동렬 2006-03-06 12265
2470 진리가 있다 image 김동렬 2017-06-27 12265
2469 노랑제비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김동렬 2007-07-05 12271
2468 구조란 무엇인가? 1 김동렬 2011-01-16 12271
2467 사건이냐 사물이냐 image 김동렬 2017-07-14 12271
2466 박근혜의 몰락공식 김동렬 2005-01-10 12273
2465 원자론과 구조론 김동렬 2007-10-18 12274
2464 콤플렉스형 인간 완전성형 인간 image 10 김동렬 2012-01-23 12274
2463 만남 그리고 결혼 image 8 김동렬 2011-11-08 12276
2462 구조론 초보자를 위한 image 김동렬 2017-06-19 12279
2461 하향지원 해라 image 4 김동렬 2018-01-07 1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