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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read 2645 vote 0 2009.01.23 (12:09:17)

에너지가 딸리니 눈치만 느오.
변화가 필요하오.
무임승차가 아니라 행복을 운전하고 싶소.

[레벨:16]id: 르페르페

2009.01.23 (12:25:53)

변화가 필요한 딱 변곡점에 오셨소.
거시기님도 오셨으니 이제 발동을 겁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3 (13:31:07)


어서오시오.
이 일이 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그런 확신이 들었는데
전율을 느꼈는데

남이 하지 않는 일
혼자 해야 하는 일

결국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니까
다른 사람이 아무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어차피 때가 되면 다 되게 되어 있으니까.
당장 무언가 성취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신과 함께 한다’는 느낌은 얻을 수 있을 것이오.
믿어지지 않는 분이 많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랬고
그래서 이 길로 30년을 뚜벅뚜벅 걸어왔고

30년 전에 내가
30년 후의 미래를 예상했을 때 그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고

한치 앞도 안보였지만
그래도 내부에서의 진전은 언제나 있었고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몇 가지 뒷받침이 있었고
깨닫지 못했을 뿐 내 걱정이 불필요하였다는 생각이 들도록 다 안배되어 있었고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들은 그렇게 저절로 풀렸고
여전히 앞길은 막막하지만

지금껏 중요한 고비들이 저절로 풀렸듯이
다만 내가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배짱과 끈기만 있으면
어떤 형태로든 최소한의 보답은 받을 것입니다.

무수히 좌절했지만
내가 원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어도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기적은 항상 일어나서
내가 어리석게 표피의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있을 때

한걸음 앞서가서 근원의 문제를 해결해주곤 했소.
그래서 이 항해는 계속되오.

단지 서쪽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 콜롬부스의 행해처럼
단지 출항하는 배에 승선하기만 하면 되오.

그 다음은 나도 모르오.
어쨌든 우리에겐 도착해야 할 항구와

함께할 수 있는 배와
멀리서 지켜주는 등대와

구조론이라는 나침반이 있소.
노를 저어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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