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루를 쥐면 반드시 남용하게 되어 있는 것이 권력의 속성.
견제없는 검찰은 언제든 멍나니 짓을 하게 되어있다는 것이 구조론의 원리.
검찰총장 직선제까지 갈려면 너무 멉니다.
과도적으로 '검찰인명사전'이라는 이름의 견제장치를 만들 가능성을 검토해보고 싶군요.
저의 경우는 수원대 비리를 비호해온 검사들 몇명의 실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근거와 함께요.
실정법을 어긴 검사를 고발하자는 것이 아니라,
상식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검사를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이죠.
다른 분은 어떤가요?
제 생각에는 지금부터 구상해두었다가
내년 지방선거 끝나고 착수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