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systema
read 3043 vote 0 2016.11.27 (08:33:40)

목에 칼이들어와도 말해야 하는 진리라면 첫째가 타자성이오. 너와 나 사이에 백만광년을 인정하기오. 

의사결정이라는 총부리를 들이대고 있음을 인정하기오. 어설픈 역할놀이 하다가 하소연하기 없기오.

그 우스꽝스런 역할극에서 벗어나도 세상에 발디딛고 살 이유는 너와 나 이전에 이미 벌어진 일이 있기 때문이오.

그 일의 퍼져가는 불길속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기때문이오. 

그 일을 복제하면서 주체성을 얻을 수 있소. 타자성을 인정해야 주체성으로 넘어가오. 

진리를 말해야 하오. 답답해서 내가 말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27 (09:46:07)

역할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11.27 (13:11:41)

백만년 광년 > 백만 광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6.11.27 (13:32:29)

역할을 역활로 쓰는 건 독서량 절대 부족.

이 동네는 얼씬도 마시오

[레벨:30]이산

2016.11.27 (14:05:58)

Systema님 은.
이 동네에 꼭 필요한사람 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6.11.27 (14:48:00)

이유를 말해보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27 (15:41:14)

나그네님이 그만하세요. 

원래 맞춤법 잘 안 되는 사람 있습니다.

시스테마님은 본인이 의욕을 보이니까 지켜봐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세네갈

2016.11.28 (08:47:50)

노령화된 구조론에서 금쪽같은 20대 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6.11.28 (09:26:04)

그런가요?

그럼 지켜보지요~

제 멘트는 보류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6.11.28 (22:55:57)

구조론은 모두를 금쪽으로 여깁니다.
따져 보자는 건 아닙니다.


근데 시스테마님은 바쁘셔서 아직 글확인을 못한 것이신지 혹은 보시고도 단순한 오타지적에 대한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묘한 고집이 있는 분이시군요. 

구조론 사이트에서는 누구나 오타를 생성하고 누구나 지적하고 수정을 하는데 말이지요.

[레벨:10]다원이

2016.11.27 (18:08:38)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6.11.29 (09:02:12)

A,되던 안되던 함번 해본다

B,궁리만 거듭한다

C,평가한다


저라면 A를 선택하겠습니다

더군다나 20대라면 실수할 권리가 충분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systema

2016.11.29 (09:35:14)

별거 아닌 오타라고 생각했는데 반향이 생각보다 크네요. 오타는 고쳤습니다.

굳이 방어나 변명하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을 의식하고 쓴글이지 독자를 의식하고 쓴 글은 아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29 (12:05:11)

좋은 글일수록 오타조심!

안 좋은 글은 오타지적 안 함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32 질문하지 않는 한국 12 챠우 2016-12-01 2453
4031 토요 독서 모임 후기 3 챠우 2016-12-01 2007
4030 이 가수 너무 멋있습니다. 까뮈 2016-11-30 2141
4029 박그네_닥쳐라!!! 1 아란도 2016-11-30 2175
»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 13 systema 2016-11-27 3043
4027 토요 독서 모임 공지(장소 변경 있음) image 4 챠우 2016-11-26 2202
4026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11-24 1917
4025 최재경 사표 1 까뮈 2016-11-23 2633
4024 올해의 발명품 image 2 챠우 2016-11-23 2303
4023 나카지마 테츠엔 스님 수원나그네 2016-11-23 2100
4022 이재명시장의 언어 2 아란도 2016-11-21 2767
4021 참 나쁜 지지자들 -박그네는 정치를 몰러... 아란도 2016-11-21 2188
4020 [생명·탈핵 실크로드]의 개요 및 코스 그리고 해설 수원나그네 2016-11-20 1873
4019 우주인 '똥' 문제 해결, NASA, 3만달러 공모. 2 덴마크달마 2016-11-19 2191
4018 구조론 광주 모임(촛불집회) 탈춤 2016-11-19 1903
4017 광화문 번개 예고 image 8 챠우 2016-11-18 2067
4016 [경향] 이원영 교수 “전 세계 원전 감시하는 ‘종교계 연합 국제기구’ 세울 것” 수원나그네 2016-11-17 2044
4015 생명탈핵실크로드 준비단 출범식 image 수원나그네 2016-11-17 1981
4014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11-17 1878
4013 공자 대 노자를 읽다가. < 길게보기, 공황장애 , 상호작용. > 덴마크달마 2016-11-16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