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정치력에 달렸습니다.

김대중이 이곳저곳에서 영입한 낡은 인물들이
죄 한나라당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김대중은 결국 자기 편한대로 한 것입니다.

노무현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의를 쫓아가면 김대중처럼 망가질 것이고
그 바탕에 철학이 있다면
김원길처럼 쓰레기가 제 발로 떠나줄 것입니다.

김대중은 김영삼을 포용 못했습니다.
김대중이 김영삼을 껴안아서 망가진 것도 아니고
껴안지 않아서 망가진 것도 아닙니다.

그만한 그릇이 못되었기 때문에 망가진 것입니다.

노무현은 김대중보다 낫다고 보지만
과연 나을지 해봐야 알겠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11685
6466 성소수자 수수께끼 김동렬 2023-09-05 2240
6465 윤석열 수수께끼 김동렬 2023-09-04 4237
6464 양자역학의 이해 1 김동렬 2023-09-04 2007
6463 세 번째 모노리스 김동렬 2023-09-03 2028
6462 이승만 김구 김일성 박헌영 김동렬 2023-09-01 2536
6461 김어준 또 틀렸다 김동렬 2023-08-31 2814
6460 전율하다 김동렬 2023-08-31 1997
6459 구조론은 김동렬 2023-08-30 1827
6458 옛날 영화 개그맨 image 2 김동렬 2023-08-30 2138
6457 기본단위 김동렬 2023-08-29 1882
6456 왜 사느냐? 김동렬 2023-08-29 1964
6455 김훈 장미란 노사연 김종민 김동렬 2023-08-28 2593
6454 메커니즘 김동렬 2023-08-27 1922
6453 에너지란 무엇인가? 김동렬 2023-08-27 1831
6452 중력은 없다 김동렬 2023-08-26 1969
6451 방사능과 무의식의 경고 1 김동렬 2023-08-24 4088
6450 관통자 김동렬 2023-08-23 2014
6449 바람이 분다 김동렬 2023-08-22 2551
6448 아인슈타인은 치매인가? 김동렬 2023-08-22 2521
6447 부력중력 융합형 발전기 image 김동렬 2023-08-21 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