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나는 노무현이 잔대가리는 안굴리는줄 알았는데 이번 조치는 거의 정치 8단에 가까운 타이밍으로 나온 조치라고 봅니다.
후단협과 정몽준을 꼼짝 못하게 하는 수를 단 하루의 오차도 없이 구사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후보단일화 없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본인의 결심 없이 단일화는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이 또한 나중에 던질 수를 넓게 열어 놓은 고도의 발언입니다.
요새 노무현의 발언을 보면 옛날 DJ를 보는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4825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4543
2350 진리와의 대화 2 김동렬 2019-08-19 3424
2349 구조론의 희망과 낙관주의 1 김동렬 2019-08-20 3195
2348 연역이 좋다 3 김동렬 2019-08-21 3429
2347 귀납은 없다 1 김동렬 2019-08-22 4884
2346 사건의 얼개 1 김동렬 2019-08-22 3763
2345 태초에 사건이 있었다 4 김동렬 2019-08-24 3410
2344 존재가 있다 1 김동렬 2019-08-25 4031
2343 세상을 바꾸는 자 1 김동렬 2019-08-26 3385
2342 속성이 아니라 관계다. 1 김동렬 2019-08-26 3003
2341 수렴과 확산 4 김동렬 2019-08-27 4925
2340 한없이 무한에 가까운 존나게 1 김동렬 2019-08-28 3898
2339 하나는 곧 전체다 1 김동렬 2019-08-29 3208
2338 매끄러운 우주론 1 김동렬 2019-08-30 3187
2337 지구는 운이 좋다 2 김동렬 2019-08-30 4121
2336 인류는 은하계의 대표자다 1 김동렬 2019-09-02 3375
2335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1 김동렬 2019-09-03 3905
2334 인생의 정답 1 김동렬 2019-09-03 4061
2333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image 4 김동렬 2019-09-04 3897
2332 생명의 양자화 1 김동렬 2019-09-05 3625
2331 테트라포드 구조론 image 1 김동렬 2019-09-08 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