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2468 vote 0 2005.12.15 (21:06:33)


죄송합니다. 저는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욕심이었나 봅니다. 이젠 정말 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할 말이 있는데, 세상을 향해 하고픈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아주 작은 것인데, 발언권을 얻기 위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잘 눈에 띄는 장소에서 말하려는 생각에 목청에 불필요한 톤을 넣은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큰소리 칠 일은 아니었는데, 반대쪽의 가능성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닌데, 의도적으로 한 쪽만 보려고 했던 겁니다. 이젠 정말 저의 진짜 하고픈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17792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updateimage 7 김동렬 2024-06-12 947
1639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정신이 없다!!! 권승호 2002-11-04 14068
1638 Re..김근태의원과의 협력이 지도력회복의 분기점 image 무당벌레 2002-10-22 14072
1637 추미애의 굿데이정치 image 김동렬 2003-11-14 14072
1636 깔때기를 만들면 이긴다. image 김동렬 2017-10-06 14074
1635 희망돼지가 불법이다고? image 김동렬 2003-07-21 14076
1634 경찰수사권 왜 말이 많어. 김동렬 2005-04-21 14076
1633 구조론이 희망이다 2 김동렬 2010-02-16 14076
1632 열역학 제 2법칙에 대한 이해 image 2 김동렬 2017-12-29 14079
1631 [펌]소설가 이순원의 절규 김동렬 2002-12-19 14080
1630 갈수록 귀여운 정몽준 김동렬 2002-11-05 14084
1629 Re..카리스마가 느껴짐 Y 2002-10-09 14086
1628 "뭘하고 있어 싸움을 걸지 않고." image 김동렬 2004-12-22 14086
1627 노하우에 쓰신 글... 감직이 2002-10-11 14087
1626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7-05-22 14087
1625 마음의 병리 2 김동렬 2010-10-28 14091
1624 박근혜간첩은 안녕하신가? 김동렬 2004-12-15 14093
1623 인사 하늘끝 2002-10-26 14094
1622 조선일보 니들도 참 불쌍하다. image 김동렬 2003-08-16 14094
1621 Re..위로의 말 한마디..^^ Y 2002-10-14 14097
1620 이계진은 까불지 마라 김동렬 2005-01-04 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