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나치 시절, 나치에 반대하는 소수 독일인이 있었다면 그들은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야합니까?

나 빼고 모두가 나치에 찬성하는데

나만 이상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제 정신을 유지할 수가 있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4.30 (14:05:55)

범죄자들도 논리가 있지요. 나 빼고 다 사회의 편, 나 혼자 반사회 편. 동지들은 다 감옥에 있지. 독립운동가 심정도 비슷했을 것이고. 빨갱이 공화국 경상도에 사는 정상인들도 그렇고. 정신병동에 고속복 입고 수용된 느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chow

2024.04.30 (15:37:17)

전 그래서 탈출. 물론 후폭풍이 쎕니다.

부산의 경우 시내는 좀 나은데, 시골쪽으로 가면 사람들하고 말섞기 싫어집니다.

비슷하게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슬슬 일베화 돼가는 곳들이 있는데, 

디씨나 펨코가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클리앙도 슬슬 이상해지는중

커뮤의 특성상 남자끼리 여자끼리 끼리끼리 모이는 게 당연하긴 한데

결국 모두다 일베화.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34717
2165 세상이 불공평한 이유 4 chow 2024-06-18 3736
2164 군자의 친목질 4 chow 2024-06-16 3650
2163 AI 엑스포 초대 image 2 chow 2024-06-13 3490
2162 자아에 대한 생각 6 SimplyRed 2024-06-11 3668
2161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6-06 3528
2160 세계일주 시작 되었개 강원닮아 2024-06-06 3380
2159 가장 뛰어난 사람을 보고 그 나라를 판단해야 한다는데 20 서단아 2024-06-04 3654
2158 세계일주를 앞두고.. 지난 8년의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1 강원닮아 2024-06-02 3483
2157 상호작용을 늘리는 교사가 되자 이상우 2024-05-24 3393
2156 방향전환과 초끈이론 1 서단아 2024-05-23 3232
2155 좋은 일과 나쁜 일 이상우 2024-05-23 3374
2154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5-23 3384
2153 성품교육의 허상, 그냥 부모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이상우 2024-05-17 3414
2152 chatGPT 옆그레이드 chow 2024-05-15 3284
2151 최병인 선생님 전시회 밀 image 5 김동렬 2024-05-13 3145
2150 이제는 학교도 망하고 아이들도 망가진다. 이상우 2024-05-10 3179
2149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5-08 3130
2148 시민의회 소식 수원나그네 2024-05-03 2924
» 나치 시절 나치에 반대하는 소수 독일인이 있었다면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야합니까 2 서단아 2024-04-30 3068
214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4-25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