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임기 마지막 이명박으로 정권이 넘어갈때
주위에 하나같이 했던 말이
노무현이 민주주의제도를 잘 만들었기때문에
이명박이 집권해도 보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말이 돌았었다.
그러나 이명박이 집권하고나서 어떻게 했나?
이명박이 종편을 만들어서 그 종편이 지금까지 괴롭히고 있다.
윤석열이 무능하다고 해도
그는 언론과 검찰, 법원을 움직이고 있다.
좋은 것을 못해도 나쁜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윤석열이 집권하면 보수가 완전히 망하고
민주당 영구집권 시대가 열린다는 보장없다.
그런 순진한 생각은 노무현 말기에도 있었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 최선을 다해서 윤석열집권을 막아야한다.
그 다음 결과는 그 때에 가서 생각해야한다.
이번에 져주고 다음에 잘하면 되겠지라는 낭만은 버려라!
낭만 찾다가 우리쪽이 죽는다.
'윤석열때문에 민주당 20년 집권이라는 전략'이 있어서 이제까지 움직이지 않았나?
이 전략이 노출되었다면 저쪽은 가만히 있는가?
탈원전이라는 전략이 노출되니까 이쪽에서 쓸만한 카드가 없는 것이고
과거와 연결되지 않는 미래의 결과가 이미 정해졌기때문에
언론의 총공격을 받고 국민의힘의 공격을 것이다.
원전도 필요하면 짓고 잘 관리해야 한다.
미래의 결과를 정해놓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방향이 어디에서 시작되는 지를 보고 움직여야한다.
과거는 고정되었고 미래는 움직이는 것이다.
반대로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 20년집권'이라는 고정된 미래는 없다.
미래는 언제나 유동적이어야 쓸만한 카드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 20년집권'이라는 정답이 하나뿐이고
그 정답에 뇌가 맞쳐져 있으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정치인의 먹거리가 20년 보장되어 있는 데 정치인 누가 움직이려고 하겠는가?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장기집권이라는 낭만은 버려라!
민주당180석으로도 검찰개혁이 미루어진 것 처럼
윤석열이 당선되면 민주당의석수와 상관없이 우리쪽은 죽게 되어있다.
검찰개혁 반대와 원전때 민주당은 180석이었지만
언론과 기득권이 국민의힘 편을 들어주면서 개혁이 저지 되었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민주당이 150석이 넘는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 주위에 코로나우울증을 하소연한다.
방역을 12시까지 풀어주던가 재나지원금을 주던가해야한다.
지금은 부동산문제보다 코로나문제가 더 크다.
선거지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정권이 넘어가면 높은 지지율은 아무 소용없다.
박근혜의 명예는 대선후보1위지지율 문재인이 '질서있는 퇴진'을 외쳐서 가능한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이 친이계가 장악해서 극우로 가서 트럼프전략이 혐오장사로 선거를 이기려 하는 있는 데
친박계는 이것을 알아야한다. 대선후보1위지지율 문재인이 있었기에 박근혜가 명예로운 퇴진이 되었다.
그렇치 않고 그 당시 청와대에 물리력이 투입되었다고 생각해봐라!
트럼프가 쏟아올린 혐오를 이용한 정치는 영국으로 가서 브렉시트로 가더니
코로나로 장기간 이동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다시 한국으로 와서
윤석열이준석이 혐오와 증오팔아서 코로나에 지쳐있는 시민에게 증오를 불어넣어
선거를 치르려고 하고 있다.
이준석이 혐오인터뷰를 하면 언론들이 여기저기 다 받아주고
혐오조장으로 증오와 혐오가 퍼지고 있다.
윤석열이 건보료로 외국인 혐오정치를 하면 또 언론들이 다 받아준다.
윤석열이준석이 혐오, 증오, 분열을 팔더라도 그 게 돈이 되어
극우들이 경제적으로 살기 편하다고 해도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고 저항해야한다.
미국 바이든도 오랜 코로나로 고전하고 있다. 전염병이 장기간 지속되니 사람의 생각을 영향을 준다.
그렇더라도 가족끼리 분열할 수 없고 동료끼리 혐오와 증어가 아니 협력관계가 되어야한다.
빛이 어둠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