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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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69 vote 0 2022.02.07 (10:50:13)


https://youtu.be/T47924GLvVY


박근혜냐? 수요일은 쉬는 날이라서 세월호가 넘어가도 모르쇠. 건강이 안 좋으면 토론도 안해버려. 전쟁터에서 지휘관이 피곤하다고 퇴근해버려. 동네 반장에 출마한 거냐? 당선되면 정책을 죄다 엎어버려. 왜 공약을 안지키느냐고 따지면 왜 진작에 내게 RE100과 EU택소노미를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화내면 되고. 인생 참 편하게 산다. 다 기레기 덕이다. 그 은혜는 1억씩 앵겨주면 갚는 거냐?



막연한 정권교체 주장.. 


누구로 교체한다는 말인가?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지만 일단 이재명을 잘라놓고 지들끼리 2라운드 권력투쟁을 해보겠다는 이준석 생각. 거기에 휩쓸려 부화뇌동 하는 20대들. 도박을 하겠다는 것. 자기 무기가 없는 사람이 도박을 하는 거지.



민주주의 위기다


언론과 기득권이 한통속이면 그게 민주주의 위기다.

후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우리 자신의 역량과 비전과 전망과 대안을 보여줄 때.

이재명은 그렇다 치고 민주당은 무능하다 치고 그럼 당신은 뭘 했는데?

프랑스 혁명 직후 총선에서 좌파는 전멸했다.

선거를 하니 유권자는 좌파 후보가 누구인지 몰랐다.

엘리트 명망가는 지역구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아는 사람을 찍었는데 그게 동네 유지다.

엘리트가 파리에서 명성을 떨쳐봤자 자기동네 사람이 아니다. 

구조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폴레옹을 황제로 모시자고 하니 99퍼센트 지지가 쏟아졌다. 

그게 잘못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럼 난리통에 어쩌라구?

나폴레옹이 전쟁을 일으켜서 프랑스 전체를 인질로 잡아버린 것이다.

폭로전 따위로 선거를 이기면 승복하지 않는다. 그럼 우리도 뒷조사를 해야한다는 말인가?

윤석열 처럼 박근혜 감옥 보내고 박근혜당에서 출마하는 식의 협잡을 하면?

결국 여론조사를 하는 기레기가 권력을 쥔다. 

아무나 하나 뽑아서 포장만 잘하면 대권이 나온다.

누가 승복하겠는가?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트럼프의 당선도 그렇다. 언론의 편향에 대항수단이 없는 사람들이 트럼프 찍은 것이다.

법비들과 기득권과 기레기가 짜고치는 놀음에 우리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윤석열이 되면 오히려 민주당이 장기집권한다는 논리는

조선이 러시아에 먹힐 바에야 일본에 넘기는게 낫다는 이완용 논리.

최선을 다해야지 그저 좋은 운이 올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은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인증하는 것

도구를 손에 쥔 사람은 그렇게 맥없이 로또를 기다리지 않고 뭔가를 하는 것.

도구가 없는 사람은 아이구 내 팔자야 하고 행운을 기다리는 것. 그러므로 불운해지는 것. 도구가 없는게 문제의 본질



트럼프가 불붙인 빈자의 반란


혐오의 권력화. 인간은 권력을 추구하는 동물.

권력을 잡기 위해서 자기보다 약한 자를 찾아내서 인질을 잡는 행동이 혐오. 

지렛대를 박고 상대방을 테이블로 끌어내는 것. 그 수법으로 얻는 것은 권력. 통제권. 


1) 울어본다.. 눈길을 끌 수 있다.

2) 뒹굴어 본다.. 상대가 다가오게 할 수 있다.

3) 자해를 한다.. 상대가 말리면 신체접촉을 얻어낸다.

4) 만만한 사람을 인질로 잡고 딜을 쳐본다. 잘 하면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좋은 방법으로 권력을 잡을 수 없을 때는 나쁜 방법으로 권력을 추구하는 것

가족주의 시절에는 가족에게 피해가 갈 까봐 혐오를 휘두르지 않지만


장애인 비하 - 엄마가 장애인

외노자 비하 - 애인이 외노자

외국인 비하 - 거래처가 외국기업


국가의 역할이 커질수록 소동을 피워서 범 국가적으로 어리광을 피워야 하는 상황.

좋은 일을 할 수 없으니 나쁜 일을 하는 것.



인류문명의 맹점



한복이 돋보인게 문제냐?


한복이 문제가 아니고 한복이 돋보인게 문제

장단점이 있고 유불리가 있지만 저러다가 중국문화가 한국문화에 먹히는 것

조선족 자치정부를 없애라는 요구가 될 수 있는게 함정



파검파 흰금파 드레스 전쟁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



인간의 비극




[레벨:30]스마일

2022.02.07 (13:22:14)
*.245.254.27

박근혜의 명예는 대선후보1위지지율 문재인이 '질서있는 퇴진'을 외쳐서 가능한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이 친이계가 장악해서 극우로 가서 트럼프전략이 혐오장사로 선거를 이기려 하는 있는 데

친박계는 이것을 알아야한다. 대선후보1위지지율 문재인이 있었기에 박근혜가 명예로운 퇴진이 되었다.

그렇치 않고 그 당시 청와대에 물리력이 투입되었다고 생각해봐라!


트럼프가 쏟아올린 혐오를 이용한 정치는 영국으로 가서 브렉시트로 가더니 

코로나로 장기간 이동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다시 한국으로 와서

윤석열이준석이 혐오와 증오팔아서 코로나에 지쳐있는 시민에게 증오를 불어넣어

선거를 치르려고 하고 있다.

이준석이 혐오인터뷰를 하면 언론들이 여기저기 다 받아주고 

혐오조장으로 증오와 혐오가 퍼지고 있다.

윤석열이 건보료로 외국인 혐오정치를 하면 또 언론들이 다 받아준다.

윤석열이준석이 혐오, 증오, 분열을 팔더라도 그 게 돈이 되어 

극우들이 경제적으로 살기 편하다고 해도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고 저항해야한다.

미국 바이든도 오랜 코로나로 고전하고 있다. 전염병이 장기간 지속되니 사람의 생각을 영향을 준다.

그렇더라도 가족끼리 분열할 수 없고 동료끼리 혐오와 증어가 아니 협력관계가 되어야한다.

빛이 어둠을 이긴다.

[레벨:30]스마일

2022.02.07 (15:40:26)
*.245.254.27

노무현 임기 마지막 이명박으로 정권이 넘어갈때

주위에 하나같이 했던 말이

노무현이 민주주의제도를 잘 만들었기때문에

이명박이 집권해도 보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말이 돌았었다.

그러나 이명박이 집권하고나서 어떻게 했나?

이명박이 종편을 만들어서 그 종편이 지금까지 괴롭히고 있다.


윤석열이 무능하다고 해도

그는 언론과 검찰, 법원을 움직이고 있다.

좋은 것을 못해도 나쁜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윤석열이 집권하면 보수가 완전히 망하고 

민주당 영구집권 시대가 열린다는 보장없다. 

그런 순진한 생각은 노무현 말기에도 있었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 최선을 다해서 윤석열집권을 막아야한다.

그 다음 결과는 그 때에 가서 생각해야한다.

이번에 져주고 다음에 잘하면 되겠지라는 낭만은 버려라!

낭만 찾다가 우리쪽이 죽는다.


'윤석열때문에 민주당 20년 집권이라는 전략'이 있어서 이제까지 움직이지 않았나?

이 전략이 노출되었다면 저쪽은 가만히 있는가?

탈원전이라는 전략이 노출되니까 이쪽에서 쓸만한 카드가 없는 것이고

과거와 연결되지 않는 미래의 결과가 이미 정해졌기때문에

언론의 총공격을 받고 국민의힘의 공격을 것이다.

원전도 필요하면 짓고 잘 관리해야 한다.

미래의 결과를 정해놓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방향이 어디에서 시작되는 지를 보고 움직여야한다.

과거는 고정되었고 미래는 움직이는 것이다.

반대로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 20년집권'이라는 고정된 미래는 없다.

미래는 언제나 유동적이어야 쓸만한 카드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 20년집권'이라는 정답이 하나뿐이고 

그 정답에 뇌가 맞쳐져 있으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정치인의 먹거리가 20년 보장되어 있는 데 정치인 누가 움직이려고 하겠는가?


윤석열 때문에 민주당장기집권이라는 낭만은 버려라!


[레벨:30]스마일

2022.02.08 (10:07:13)
*.245.254.27

민주당180석으로도 검찰개혁이 미루어진 것 처럼

윤석열이 당선되면 민주당의석수와 상관없이 우리쪽은 죽게 되어있다.

검찰개혁 반대와 원전때 민주당은 180석이었지만

언론과 기득권이 국민의힘 편을 들어주면서 개혁이 저지 되었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민주당이 150석이 넘는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 주위에 코로나우울증을 하소연한다.

방역을 12시까지 풀어주던가 재나지원금을 주던가해야한다.

지금은 부동산문제보다 코로나문제가 더 크다.


선거지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정권이 넘어가면 높은 지지율은 아무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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