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추미애의원 홈페이지에서..-

(중략)저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버리려고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간곡히 청합니다.

이제와서 민주당을 사수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선거 끝나고 민주당을 사수한다는 것은 모순됩니다. 그것은 분열과 패배주의로 혼란을 야기했던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술책에 불과합니다.

정치후배가 선배의 존함을 함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매우 송구한 일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통모임"이라는 단체까지 결성하여 민주당 분열을 끝간 데 없이 만들고 있으므로 실명을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천 의원님, 정균환 의원님, 두 분께서 용단을 내려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시고 오늘의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

덧글..

구주류들 주장의 본질은 한마디로 '위자료를 왕창 내놔라 ' 이거다. 균환아 상천아 미안하지만 니들에게는 궁물도 엄따. 허둥지둥 화갑이는 위자료 좀 준다. 얼릉 들와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13879
808 까마귀 날자 몽 돌아왔다. image 김동렬 2003-06-27 17647
807 한나라당 전당대회 축하비행 image 김동렬 2003-06-26 13984
806 한나라당 쪽박을 향해 달려라 image 김동렬 2003-06-26 13293
805 해도 너무하는 성명서 정치 김동렬 2003-06-25 15166
804 [문화] 이창동 문광부 장관, 영화제작 공표. 김동렬 2003-06-25 15440
803 최병열 등신의 당선을 두손모아 기도하며 image 김동렬 2003-06-25 17269
802 국정원 직원들 얼굴 좀 보면 또 어때서? image 김동렬 2003-06-24 17937
801 청와대 민정차석이 누구야? image 김동렬 2003-06-23 14752
800 조흥은행 노조 파업 타결의 이면 image 김동렬 2003-06-22 18073
799 헤드라인을 읽지 말고 트렌드라인을 읽어라! image 김동렬 2003-06-21 13776
798 헉 초등학생 5명이 또 (펌) 김동렬 2003-06-21 15599
797 호기심테스트 김동렬 2003-06-21 5148
796 노무현은 이제 정치를 해야한다. image 김동렬 2003-06-20 15568
795 닭들의 습격 김동렬 2003-06-20 14077
794 사람을 공격한 개 사건에 관한 진상 image 김동렬 2003-06-19 13126
793 딕 모리스의 충고 김동렬 2003-06-19 15170
792 엽기갤러리 image 김동렬 2003-06-18 15572
791 개벽이도 갔슈. image 김동렬 2003-06-18 15215
790 서재응을 서프라이즈 홍보대사로 임명함 image 김동렬 2003-06-18 14126
789 추억의 하이텔이 영업을 재개했군여. 김동렬 2003-06-18 1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