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는 벌써 다음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지 계속 재개발 완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은 잔여임기 1년이니 시간면 가면 되고 노리는 것은 다음 선거인가?
오세훈이 대통령후보 지지율조사에 등장하지 않으니 말이다.
뉴시스1은 기사중간에
'강남구 0.16% 서초구 0.18% 송파구 0.19%도 서울 평균치인 0.11%를 웃돌았다. 도봉구(0.14%), 마포구 (0.15%), 관악구(0.12%) 등도 평균보다 높은 변동률을 나타내 아파트값 상승의 확산 조짐을 방증했다. '으로 아파트 값을 띄우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십억아파트 0.19% 오르면 평균 삼백팔십만원 오른 건데
복덕방중개수수료보다 적게 오른 이런 금액은 어떻게 계산이 되는 건가?
2,000,000,000(이십억) * 0.0019 (0.19%) = 3,800,000
오세훈과 뉴스1이 다시 '영끌'을 노리고 있는건가?
오세훈과 뉴스1이 아파트시장이 다시 투기판으로 되길 바라고 있나?
오세훈은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킨다고 선거운동기간 내내 한 말을 책임져야한다!!
오세훈이 아파트가격을 올리는 것이 시대정신 '공정'인가?
이런 문제는 냄새를 잘 맡아야 함다.
1) 반나절: 하루 낮의 반
2)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3) 그끄저께: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4) 해거리: 한 해를 거른 간격
수험자가 출제자라면 뭘로 문제를 낼 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쉽게 답을 찍어낼 수 있거든요.
꼴랑 9급 시험인데, 수험생이 국문학자가 아니므로 2~4번 항의 내용은 아예 모를게 뻔한 반면
1번 항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왠지 알 것 같은데 헷갈리는 내용입니다.
그럼 뻔한 거죠. 출제자가 우매한 수험생에게 한 수 가르쳐주고 싶어서 이 문제를 만든 겁니다.
즉 원래 출제자가 떠올린 문제는 1번 항의 yes or no입니다.
반나절은 원래 이런 뜻이었다고! 국립국어원도 좀 이상한 것 같더라고.
내가 찾아냈지롱~
2~4번 항은 그냥 암거나 채워넣은 거고.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수험생이 공부를 하더라도
닫힌계를 두고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닫힌계는 출제의 수준(난도)인데
그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는 출제자가 낼 수 없다는 전제를 깔아야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7, 9급 시험에서 2~4번을 묻는 건 미친 거죠. 요새 저런걸 누가 알어?
모든 시험은 모르는 걸 묻는 게 아니라
잘 몰라서 헷갈리는 걸 묻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