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read 4442 vote 0 2013.05.21 (14:35:47)

mbc다큐 링크 - 육식의 반란

 

 

평소에 운동을 하는지라(웨이트 트레이닝) 가끔씩 운동관련 싸이트를 찾아가서 정보를 얻곤하는데

그중하나인 수피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마블링 가득한 비싼소고기.. 마블링이 고르게 많이 퍼져있을수록 높은 등급을 받고 좋은 소고기라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는 퍼져있죠. 그러나 그게 과연 좋기만 한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올려봅니다.

 

원문인 수피님 블로그의 내용

http://blog.naver.com/kiltie999/70167497063

 

이와 관련해서 수피님이 예전에 썼던 글

http://blog.naver.com/kiltie999/7009684782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1 (15:09:52)

기름덩어리인 삼겹살도 먹는 한국인에게 설득력 없을듯.

 

가장 나쁜 것.. 기름에 절인 감자칩

둘째 나쁜 것.. 기름에 절인 햄패티

셋째 나쁜 것.. 기름 덩어리 삼겹살

넸째 봐줄 만.. 기름이 퍼진 마블링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5.21 (15:33:32)

근데 저 기름을 모두 먹는게 아니라 열을 가해서 최대한 제거한 후에 먹게 되므로(삶거나 굽거나) 크게 영향이 없지 싶습니다.

세계에서 쇠고기 값이 제일 비싼(명백한 사실임) 한국에서 쇠고기 마블링에 낀 우지방 때문에 맛이 갈 사람이 전 인구의 몇 프로나 될까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5.21 (16:20:36)

같이 모여, 와인에 즐기는 육식이라면 문제없을듯.


사물로 보느냐 사건으로 보느냐는 '음식'에서 판가름납니다.

맥도날드의 정크푸드라도, 자녀들과, 공원에서 프리스비 돌리며 즐기는 빅맥이라면

소화 다 됩니다.


사건이냐 사물이냐, 함께이냐 지방투성이냐!


물론, 암세포에 지극히 반응하는 지방세포는 의학전문가의 영역~ 의학문제는 의학전문가쪽으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3.05.21 (21:23:57)

레어 미디엄 웰던을 골고루 먹지만, 특히 숯에 가까운 탄고기를 먹고 야채는 별로 안먹는마사이족들이

성인병 하나 없는 것을 보면, 인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적절한 움직임이 '질'이고 먹는 것은 '입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332 섬노예 관련 해경복무 출신자의 글임 6 무진 2014-02-08 4458
4331 희망고문은 고문이 아니다 -스포주의- 1 15門 2013-07-11 4457
4330 잠자는 미녀?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09-06-23 4453
4329 토끼와 거북이 게임 토마스 2012-12-20 4450
4328 80년 만에 얼어붙은 베니스 운하 image 15 김동렬 2012-02-08 4450
» mbc다큐 링크 - 육식의 반란 4 락에이지 2013-05-21 4442
4326 강정호, 류현진, 추신수 웰컴 투 더 정글 image 락에이지 2015-04-07 4431
4325 노인분들 투표율이 높은이유 6 락에이지 2014-06-01 4429
4324 자기소개 하지 말라는 말, 오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3 귤알갱이 2013-07-21 4427
4323 [미방영 tv광고] 당신의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1 양을 쫓는 모험 2012-12-10 4426
4322 어뢰 아니라는데요? image 7 김동렬 2010-04-18 4426
4321 도랑 건너기 문제 image 51 아란도 2014-04-03 4422
4320 영어 이야기(셋) 5 지여 2011-04-03 4414
4319 타짜2가 망한 이유 6 까뮈 2014-10-24 4411
4318 성격 유형 검사 10 sus4 2016-08-22 4409
4317 힘 빼는 법? image 3 냥모 2013-01-27 4408
4316 봄은 혹독한 겨울을 지나 찾아 온다 image 11 참삶 2011-03-10 4405
4315 곰다방 image 9 양을 쫓는 모험 2009-05-15 4404
4314 뉘우치지 않는 자에겐 자비도 사랑도 없다. 1 꼬치가리 2007-09-16 4404
4313 PD수첩에서 - 어느 병사의 죽음 아란도 2011-02-09 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