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머니로 부터 조금 전 연락을 받았습니다.


강북 삼성병원에서 발인은 일요일 입니다.


본명은 이원종 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제가 있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3375-22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31 (21:54: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7.03.31 (22:04: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30]이산

2017.03.31 (22:52: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7.03.31 (23:11:39)

서프시절 케인님은 어떤글을 쓰시는 분이었나요?

저는 케인님의 글을 많이 접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닉네임은 기억이 납니다.

까뮈님이 케인님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가 10여명라는 글을 보니 이분도 참 외로웠던 분이었던거 같네요.

이승에서 아픈기억 좋았던 기억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7.04.01 (05:34:12)

국제문제에 탁월한 식견으로 독자들을 열광시켰지요.

한 때 데일리 서프에서 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레벨:16]프렌지B

2017.04.01 (00:02: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17]눈마

2017.04.01 (01:08:17)

오...서프...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04.01 (01:34: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만권

2017.04.01 (02:25: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8]dharma

2017.04.01 (04:23:25)

지금 기억으로는 글을 시원스레 쓰는 분이었던것같습니다

잘가십시오

[레벨:30]솔숲길

2017.04.01 (08:06: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11]큰바위

2017.04.01 (08:18:41)

제 기억으로 그때만큼 논객들이 치열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거기서 동렬님의 글도 읽었지만, 경제관련 글도 탁월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많은 세상을 살았으나, 인생을 늘 아름답게 보았던천상병 님의 시를 다시 들여다 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레벨:0]발보아

2017.04.01 (10:27:41)

케인님 편히 쉬소서...
[레벨:2]손공

2017.04.01 (13:33: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4]okary

2017.04.01 (16:10:45)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케인님 글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레벨:10]다원이

2017.04.01 (18:27:10)

편히 쉬시기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7.04.02 (02:32: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1]고도

2017.04.02 (07:06: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7.04.02 (11:08:0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7.04.02 (14:09: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벨:15]떡갈나무

2017.04.02 (15:48:15)

발인이 끝났겠네요.

케인님 가시는 길에 꽃향기를 전합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7.04.02 (20:38:25)

다들 고맙습니다.오늘 편안히 수목장으로 고인의 유골을 모셨습니다.

다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172 민들레와 함께... (구조론책 잘 받았습니다) image 1 안단테 2009-02-16 4066
4171 내일을 위한 시간 - 프랑스 영화 image 아란도 2015-03-09 4064
4170 김선동 딱풀의 의미가 이거였군요...포스트 잇! image 3 까뮈 2012-05-08 4063
4169 방랑자 임재범 1 락에이지 2017-06-14 4062
4168 메이데이의 유래 - 근로자의 날인가, 노동절인가? 3 이상우 2012-05-01 4060
4167 달력 신청 및 입금완료 1 꼬치가리 2007-12-05 4060
4166 미끄럼틀 하우스 image 3 오리 2011-03-31 4057
4165 미국에서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 도플솔드너 2009-01-28 4056
4164 이성과 감성 아란도 2013-11-29 4055
4163 잘못 배운 영어 쉽게 바로잡기 2 6 이른새벽 2014-02-06 4055
4162 칭제건원 3 일반이론 2011-02-10 4055
4161 수위아저씨와 명박 스폰서?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5-04 4054
4160 혈액형별 무인도 표류기 4 곱슬이 2013-01-07 4051
4159 백분토론(김진), 진중권 3 일반이론 2011-12-14 4041
4158 마이클잭슨이 죽었소? 2 곱슬이 2009-06-26 4041
4157 편육과 낙지 12 아란도 2013-05-26 4040
4156 대화의 ‘선(線)’ 찾기 image 2 귀족 2012-06-26 4037
4155 부바키키 영어 관련 로드샤인 2011-04-05 4037
4154 [홈피] 좌우 스크롤 키가 안보입니다 image 2 심연 2010-02-23 4035
4153 기억의 파편 그리고 우주. image 눈내리는 마을 2009-10-13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