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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정청와
read 2113 vote 0 2011.12.20 (16:59:36)

질-입자-힘-운동-양

정신-의식-의도-생각-감정

존엄-자유-사랑-성취-행복

 

이거 꼭 이래야 하나요?(누가 나에게 묻는다)

뭐를 말이지? 5항구조로 전개한거 아니면 저런 단어들.

 

5항구조, 3항으로 해도되고 7항으로 해도되지만(뭐 한 단어로해도 되지만) '마이너스'책보면 알다시피 5항이 좋다.

내부적으론 1--3--1구조다.질과양은 각 1이고 가운데 3은 뭉뚱거려 1이라고 해도된다.(구조를 한 번에 볼 줄 알면)

 

저런 단어들?꼭 그럴 필요야 없지만 뜻-의미-가치로 봤을 때 적절한거 같다.아니 훌륭하다.

 

認定-覺(깨달음)-感-知行-樂

 

존엄을 인정하라

자유를 깨달으라

사랑을 느껴라

성취를 지행하라

행복을 누려라

 

언어-문법-대화-소통

 

인정이 뭘까,참고 받아들여라/ 참고 달라붙어라/ 참고 지켜라???(뭘 참고 지키라는 거냐!)

왜 인정이 깨달음보다 상위레벨인가?

 

왼쪽항(존엄~행복)과 오른쪽항(인정~락)이 통할 수 있을까?난 통했는데 여기 분들은 그럴까?이정도만 해도 통하면 좋을텐데!난 스타일상 이 정도가 딱인데(시인도 있고 수필가도 있고 소설가도 있지않은가)

통하면 얘네들을 한단어로 뭐라 부를까?아니 그 한 뜻이 중요하지 언어는 붙이지마라!

 

구조론만나 너무 좋아서 나의 모든 것을 내놓았다.선물이지만...받고 안받고는내 소관이 아니니까...

 

 

여담 한 마디,불가에서 보면

혜능도 깨달았고 ......... 성철도 깨달았지만...자유를 깨달은거고

원효-경허 이분들이 진짜 깨달으셨다.포지션이 '존엄인정'-환속하셨다.

 

 

 


[레벨:2]정청와

2011.12.20 (17:46:17)

언어가 다르면 깨달음도 다르다.

죽었다 깨나도 깨달음은 비교 싸움이 안된다.언어가 문법이 다르니까.

 

말없음,문법없음 그런의미의 인정이란 뜻도 있다.

 

"당신의 깨달음을 인정합니다"

 

신과 대면해서 아무 말도 하지마십시오,그 때 존엄이 깨집니다

[레벨:2]정청와

2011.12.20 (21:10:09)

오도송도 필요없다(깨달았다고 하는게 못깨달은거니까)

누구한테 인가받을 필요도 없고 인가해 줄 것도 없다.(조직에서 역할놀이)

 

필요하니까 어느 순간 튀었다가 속세라는 대중속으로 사라져버리신 원효-경허 이런 분들이 진짜다.

입자의 헛된 영예는 개에게나 줘라.이 분들의 일갈이다.존엄인정이다.

 

존엄에서 쫙 풀려나갈때 깨달음이다.대부분 수행하다 뭐 좀 느끼면 깨달았다한다.

 

바보같은 정청와 깨달음에대해 잔뜩 설 풀고 멋적게 한 번 웃는다.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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