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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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258 vote 0 2014.05.20 (12:06:10)

09.jpg


석가 때는 다들 누드로 살았다.


443px-Buddha_in_Sarnath_Museum_(Dhammajak_Mutra).jpg


옷? 그런게 어딨어. 바느질로 옷을 꿰맨다는 개념이 없었다. 그냥 긴 천조각 하나 뿐.


10129-004-215970A3.jpg


석가의 임신.. 흰 코끼리가 누드여인 마야부인 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13510-004-274CE1BE.jpg


석가의 탄생.. 역시 누드파티중.. 허리에 천조각을 살짝 걸쳤지만 궁뎅은 다 노출되어 있다. 


maya fujin.JPG


이 정도 옷을 걸친 것도 후대의 상상. 옆구리로 출산중.. 그럴 리가 없잖아.


Serene.JPG


원래의 석가 모습.


story6-3.jpg


석가의 가족들.. 이것이 사실적인 기록이다. 


027a.jpg


이것이 진실.. 이 정도 입어줬음. 


2500년 전이다. 이건. 500년 전이나 1000년 전의 모습이 아니다. 


남자나 여자나 홀딱 벗고 생활하던 시절에 

사민평등 남녀평등을 선언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무리다.


남자 스님이 수도하고 있는데 

여자스님이 이런 모습으로 앞에서 왔다갔다 해봐라 공부가 되겠나.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장벽과 싸워야 하는 것. 

대부분 진실의 깊은 곳에서는 물리적인 방해자가 존재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5.20 (12:18:11)

동렬님 말씀들으니 왜 이리 웃음이...

내가 공부가 안되는 이유가 있었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5.21 (14:48:04)

상우님 앞을 지나다니며 공부를 방해했던 그 보살은 누구셨나?

[레벨:2]지리산인

2014.05.20 (14:38:46)

ㅋㅋㅋ 그래서 아마도 스님들이 눈을 감고 수행을 하셨나 봅니다.

[레벨:5]msc

2014.05.21 (08:38:49)

비구니스님들중에도 괴짜들이 많아요,,,,교육중에 노스님 몰래 몇이 빠져나와 산소에서 라면끓여 놓고 먹으면서 냄비두껑 두드리면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웃고 노래하고 떠드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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