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외부에 있고 통제불가능하면
점점 추상화 되는데 그게 정신분열증입니다.
히틀러.. 적은 소련에 있는데 직접 본 적은 없고
통제되지 않으며 유령과 비슷하다.. 적이 신을 닮으면 정신병 말기.
박정희.. 김일성은 북한에 있는데 직접 만난 적은 없고
통제되지 않으며 유령과 비슷하다. 적이 신을 닮으면 총맞기 좋은 상태.
김일성 .. 미국은 태평양 건너에 있는데 직접 만난 적 없고
통제되지 않으며 유령과 비슷하다. 적이 신의 지위에 있으면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함.
결론.. 적을 추상화 시키는게 국정교과서 소동.. 집단적 정신치료 요망.
모든 악마들은 자신의 적을 추상화시켜 신의 모습으로 연출한다.
독재자가 되면, 내부에선 왕인데, 외부에선 만날 사람이 없어집니다. 민주주의는 외부와 내부의 줄다리기 소산물. 근데, 21세기엔...좀 복잡한 치고 빠지기 노선도 필요. 그건 좀 아는 사람들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cMbrjTQlML4
의도한 슬픔. 성공하면, 호색하는건, 질낮은거라는걸 보여줘야 역사 승리.
그건, 외로움의 다른 이름.
관계의 질을 높이는건, 여자를 얻는것과 질적 차이가 있음.
여기까지 가는데, 많은 단계가 필요하지만, 한반도는 꽤나 많은 단계를 가왔음.
12년 서구생활에서 느낀건데, 1프로 정수들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높게 봄.
그걸보고, 박근혜도 평가한다는걸 확실하게 느낌. 그냥이 아니라, 확실하게.
그들 표현대로.
서유럽-미국 축과 중국,아랍축을 이어줄 균형감각이 필요.그건 스팩이 하는거 아님. 어릴때는 자유롭게, 중간에는 좀 혹독하게, 커서는 의도적으로 프로젝트에 흘러가게. 의도하는 디자인이 필요.
휴...이런걸, 아는 공돌이들이 있을까 만무. 문돌이들이면, 술이나 들이킬라 그러겠지만. 이건 어디까지 메커니즘. 말로 싸지르는 공학 아니라.
재료역학(혹은 고체역학)에서 사용되는 개념단위 면적당 가해지는 힘을 말하며 한자어로는 응력(應力)이라 한다. 정의만 놓고 보면 압력과 거의 동일하며 단위도 (힘/면적)으로 서로 같은데, 스트레스의 경우 물체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을 설명할 때에 주로 다뤄지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압력과는 범주가 좀 다르다.(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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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개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곤란합니다.
스트레스는 원래 재료역학에서의 압박, 응력, 계의 긴장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의학적으로는 근육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된 상태를 의미하게 되면서
자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게 되어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거지요.
의학적 의미로 보아도 원래는 호르몬 분비로 근육이 활동적인 상태를 의미하는데
일반적 의미에서는 운동 후에도 호르몬이 남아서 폐를 끼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의미하는데
구조론에서 말하는 스트레스는 그 반대의 의미일 때가 많습니다.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균형에 도달한 상태가 구조론의 스트레스입니다.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은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는데 그래서 행복할까요?
아니죠. 동물원에 갇힌 동물은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이 헷갈리게 되어 말장난을 할 수 있게 되는데
한겨레 기사는 언제나 그렇듯이 의도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말을 꾸며낸 것입니다.
물론 보수꼴통들도 같은 방법을 쓰니까 보수의 잘못을 진보의 잘못으로 받아치는 거죠.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자연스러운 상태는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사바나의 사슴들은 사자가 코 앞에 있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사자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거지요.
그러나 사자보다 빠를 필요는 없고 가장 느린 사슴보다 빠르면 됩니다.
사바나의 사슴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적절한 균형상태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가? 원래 부족민들처럼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살았는데
문명사회가 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래서 시골로 귀농했더니 시골사람 텃세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 적이 분명히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 좋지 않은 상태
@ 적이 있는데 눈에 보인다. 피할 수 있다. - 좋은 상태
인간의 자연스런 상태는 적당한 정도의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걸 메뚜기를 가지고 실험하면 곤란합니다. 메뚜기는 그 정도 판단력이 없잖아요.
균형은 좋은 것이고 불균형은 나쁜 것인데
어떤 것이 균형이냐에서 보통은 아무런 자극이 없고 불행이 없고
편안하고 나른하고 졸리고 게으르고 할 일없는 상태를 균형된 상태라고 주장합니다.
라즈니쉬 부류의 뭐를 내려놓아라파들이 그런 소리를 하는데
천만의 말씀. 인간은 뭐라도 들고 있어야 편안한 동물입니다.
일도 있고 연인도 있고 돈도 있고 집도 있고 생각도 있어야 편안하지
일도 없고 연인도 없고 돈도 없고 집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 편안하다?
그런 개소리죠. 법륜이나 달라이라마 등 소승불교파들이나 하는 소리.
구조론으로 말하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는 동적상태이지 정적상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동물이지 정물이 아니니까. 동적상태는 스트레스 받는 상태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쉬어야 낫는다는 말과 운동해야 감기에 안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운동을 해두어야 합니다.
결국, 어항에 갇힌 통제불능의 스트레스냐, 열린 생태계 안에서 통제되는 스트레스냐의 차이.
생태계 안에서 발생하는 천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일시적으로는 상황판단을 흐리게 할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체의 의사결정능력을 키워서 밸런스에 도달하겠구료.
외부로부터의 압박을 자신의 무기로 여기느냐 재난으로 여기느냐의 차이죠.
북중일미러 사이에 낀 한국의 상황이 무기가 되느냐 재앙이 되느냐는 하기 나름.
고수라면 무기로 여기고 이용하려 할 것이고 하수는 당연히 재난으로 여기고 도주.
부산은 제2 도시라고는 하지만 인구가 350만명 정도 밖에 안되고, 몇 년째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
부산을 떠나는 사람들과 부산에 유입되는 사람들의 성격이 다르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외부로 빠져나가고, 유입되는 인구는 대부분 외지인 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니 에너지가 떨어지는 거죠. 밸런스 문제의 원인은 에너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