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약수동목장갑
read 8835 vote 0 2013.06.19 (10:17:29)

마르크스는 나폴레옹의 조카인 루이 보나파르트가 정치적 혼란통 속에서 나폴레옹에 이어 황제에 오르는 얼척없는 사태를 목도하고는 

 

헤겔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은 두 번 반복된다고 쓴 바 있는데 그가 빠트린 것이 있다며  첫번째는 비극으로, 


두번째는 희극으로 반복한다는 명문장을 남겼죠..


정권의 정통성 시비를 반복하는 어떤 부녀가 생각나는 군요.


아비는 비극으로 끝났다면.. 딸은 세상의 온갖 비웃음을 받다가 희극으로 마무리 되겠죠..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32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26 1789
131 글과 영상에 대한 자기소개글 덴마크달마 2019-07-01 1788
130 유시민이 구조론적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와 유시민의 복잡한 포지션 부루 2018-01-20 1788
129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04-19 1788
128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7-30 1788
127 토요 독서 모임 안내 image 챠우 2016-12-02 1787
126 강원도 재보궐 총선 흥미진진하네요 승민이 2020-04-08 1786
125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7-04 1786
124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06-21 1786
123 구조론 목요 모임 image 5 ahmoo 2018-02-01 1786
122 [펌] 이번 하키 단일팀이 성사되어야 하는 이유 3 미루 2018-01-20 1786
121 진짜 지혜는 용감한 것이다. 아제 2018-01-03 1786
120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12 1786
119 구조론 광주 모임(촛불집회) 탈춤 2016-12-03 1786
118 개천절 구조론 모임(6시로 앞 당깁니다) image 오리 2019-10-03 1785
117 새 해도 구조론과 함께... 5 다원이 2018-12-31 1785
116 대설에 눈이 많이오면 다음해에 풍년! 따스한커피 2018-12-07 1785
115 구조론 목요모임(장소이전) image ahmoo 2018-11-29 1785
114 아직 길에 미끄러운게 남아있네요 따스한커피 2018-11-26 1785
113 목적은 마음이 아니라..포지션이다. 아제 2017-12-28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