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이라니? 47마리라면 이해가 가지만.

버스 떠나고 나니 진실이 드러났는데

이 게임은 5년 전부터 메이에 의해 계속 미루어져 온 겁니다.

파퀴가 부상입으면 진통제 주사한다는걸 알고

메이가 이를 악용해서 약물검사를 엄격하게 하도록 만든 거지요.

승부는 그때 결정된 거고 이후는 세계를 상대로 한 사기 쇼.

파퀴는 KO패 되어 필리핀 국민들이 통곡할까봐 

내용상 이기고 판정으로 지는 그림을 만들었고

메이는 이런 천하의 개쌍놈 쇼는 두 번 할 수 없는 건수라 

큰 돈이 될때까지 시간끌었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메이 좋고 파퀴 좋은 

마치 짜고친듯 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판정 가면 메이가 이긴걸로 한다는걸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 

파퀴가 3, 4회에 몰아붙이다 주춤한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 

KO패 당하느니 말 많은 판정을 선택한 것.

승부사가 모험을 두려워 하면 이미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메이는 원래 사기꾼이므로 자기 계획대로 간 거고. 

여튼, 우리 식당들도, 인류전체를 대표해야합니다.

경쟁자 유격수 머서는 

강정호보다 두배 반 많은 타석에 서고도 2할타율에 고작 4타점.

강정호는 간간이 나와서 2할 8푼 1리에 7타점. 압도적이네요.

메이저리그는 지독하게 점수 못내는 변비야구. 

LG냐? LG야구도 2점은 내는뎅.

그래도 점수 내줄 사람은 장타 쳐주는 강정호 밖에 없소.

돈이 시장으로부터 저 멀리 도망치는구나. 

할배들이 노후 걱정에 돈 쓰지를 않으니.

경제를 잘 망치고 있습니다.

우주 안에 독립된 개체는 없소.

시스템이 있을 뿐, 그 시스템 안의 작은 의사결정단위들을 존재로 부르나

이는 인간의 편의일 뿐 자연의 진실이 아니오. 

우주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걍 암흑에너지라 부르는 거.

구조론이 오래전에 예견했던 거. 

선거 때만 되면 길거리에서

빨갱이가 쳐들어온다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다니는 사람이 이런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투표권 제한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몇달전 경상도 쪽으로 갔다가 거리에 별로 안나갔는데

2시간 안에 지하철과 식당 등에서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며 

소리지르고 다니는 사람 두 명 봤습니다.

팻감이냐 팰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여간 버텨라 홍준표. 버티면 박근혜가 매 맞는다. 

완구 잘라서 선거 이긴 새누리 이번엔 준표 잘라서 총선 준비한다. 

새눌 탈당하고 신당 창당해라.

진지하게 싸우면 파퀴가 이길 겁니다. 

돈을 위해 싸우느냐 국가를 위해 싸우느냐의 차이. 

시청률 높은 드라마는 오래 끌어야 한다.

그래서 다들 새눌당 찍은거. 

완구가 딱 물러나니까 뭔가 허망해지고 상실감이 느껴졌어. 

완구가 닳도록 오래오래 완구를 갈구고 싶었는뎅.

그래서 다들 새눌당 찍었지. 

완구퇴장으로 새정치승, 이겼으니 새정치는 보상받은 거. 

새정치는 이미 보상을 받았고 그래서 표는 새눌당 준 거.

드라마가 넘 일찍 끝나면 섭섭하니깐. 

정수빈에 이어 두 번째 제자 이은총 등장.

좋은 타격폼은 금방 전파가 되네요. 

의사들이 좋아할 소식일지 싫어할 소식일지

친미 친일 좋아하다 낙동강 닭알 됐네.

무너져야 할 박은 안 무너지고 

선이 악을 이기려면 악보다 똑똑해져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진보는 이기지 못합니다. 

정부에 빨대꽂기... 안들켰으면 대박이었지 싶다.

이미 국민들이 당신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한 죄 나왔잖아. 

국민불편죄. 이거 중죄인데. 국민 마음에 상처 준 거 안 보이나? 

상수가 선거는 상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