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거시기 같소..
스님이 앉아서 딴나라당 욕을 엄청 하시더이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출석하기오.
무심히 피어있던 연꽃을 내려다 보며 망연자실했던 때가 엊그젠데..
나는 그런 것들을 좋아한다.
무언가 확실하게,선명하게 자리 잡힌 것 보다는 아직 덜 완성된 것.미숙한 것.흔들린 사진,미완성 된 그림,미완성 교향곡,고흐의 습작
같이,찰라에 이루어져 우습고,아름다운 것들을.
전시회에 가서도,완성된 그림보다는 습작이나 스케치가 내 이목을
더 끄는 이유도,아직 완성되기 전의 과정이 재미있고,보다 인간적으
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세기의 거장이라도 그런 그림에선 친근
함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좋다.뭐든.날라가는 것들은.
어차피 고정된 것은 이 세상에 어떠한 형태로도 존재하지 않아,차라
리 가벼운 것이 한결 깨끗하고,자유로워 아름답다.
사람 역시 미숙하고,엉성하고,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름답다.
언제나 조금이라도 덜 엉성하려,덜 미숙하려,노력하는 모습들이 아
름다워서,더 아름답다.
마지막 그림과 비슷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으오. ^^
1 갑오징어는 등뼈를 떼어내고 씻은 뒤 껍질을 벗긴다.
2 손질한 갑오징어는 세로로 반을 가른 다음 가로 1㎝ 폭으로 썬다.
3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②의 갑오징어를 넣고 데친 뒤 꺼내 식힌다.
4 양배추는 1㎝ 폭으로 썰고 굵은 파는 굵게 채 썬다. 당근은 곱게 채 썬다.
5 양념장 재료를 섞어 만든다.
6 볼에 ③의 갑오징어와 ④의 양배추, 굵은 파, 당근을 넣고 ⑤의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입 맛대로 맛있게 드시면....
다음에는 댓글 놀이 안하겠다고 약속해야하는데,,
핵융합 노무현 2040년
주말마다 봉하로 향하는 봉하고등학교 학생 모집 중.
모집주임 → kim-0827님, 010-895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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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이 이러고 놀아요. ^^
"이런 학교 있으면 엄마 나 고등학교 재입학할래 @_@;;;"
혹시나 용어 설명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예)쿨?:
쿨한 부엉이의 줄임말로 이해찬 총리님의 새로운 애칭으로 떠오르고 있음.
요즘은 "부엉이의 주식(主食)이 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호응을 얻고 있음.
원문보고 리플달기) => 주말 봉하고등학교 학생모집공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
6월 21일 연세대에서 보아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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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굴 안에 두꺼비 두 마리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