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당신을 방문했을 때
그 어떤 죽음일 지라도
어디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죽음앞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오늘 새벽에 김동렬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 하늘이 열리더니 오늘은 닫히는군요.
암울하게 출석들 해보십시다~
출석부 보고.. 흠도 헉도 아닌 중간소리가나오네요.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때 슬픔을 전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죽음을 삶으로 다시 환원시킬 수 없다면, 죽음을 하나의 안식으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떠나셔서 슬픔을 가누기가 참으로 힘들고 가슴이 아프시겠지만, 김동렬님이 겪고 있는 슬픔이 철저히 ‘타인의 것으로 대신할 수 없음'을 알기에 이렇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것이 더욱 송구합니다.
강건한 모습을 기대하며, 어머님을 떠나보낸 슬픔도 곧 이겨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두 달 전 어머니를 보내서인지
남일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각오하고 맞더라도 맞는 건
아프고 힘든 일이더군요.
덩달아 먹먹해집니다...
오늘 아침 찝찝한 마음으로 깨어났는데,
오늘 같이 푸르는 날...............
명복을 빕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옵기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다가온 소식에 빈약한 표현만이,
함께 하고 있음을 전달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팅 족인데..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동렬씨를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을 거라 확신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사진 올려봅니다.
눈팅에 한명의 독자일 뿐이지만
오랜 지인처럼 마음이 먹먹해옵니다.
" 슬픔은 이겨내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뎌내는 것"이라 했습니다.
잘 견뎌내시라 믿으며 멀리서나마
위로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동렬님께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크신 슬픔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데.....
좋은 곳으로 가시겠지요^^
저의 부모님 두분다 좋은 곳에 가셨습니다.
때가되면 가게 되어 있는 곳...
저도 부모님 따라 갈겁니다. 제 아들이 저만큼 컸을때.....
우리 아들은 많이 슬퍼하지 않기를......
선생님 슬퍼하지 마시고 애통해 하지 마세요^^
어머님께서는 선생님께서 많이 슬퍼하지 않기를 바랄것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뒤에 남겨진 가족 모두...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안타깝고 안타까운 소식....휴
노란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