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4654 vote 0 2011.06.13 (12:27:29)

한반도의 역사를 생각한다.

 

역사이래로, 한반도는 세계사의 소용돌이속에 있었습니다.

 

원명교체기에 나타난, 몽고양의 지식인들과, 미중교체기의 미국풍의 지식인들그리고, 그 자제는 크게 겹칩니다.

 

이 시기에, 구조론은 명확한 방향타를 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사실관계 운운하면서, 물흐리지 말고, 명확하게, 미중의 밸런스를 구조론은 어떻게 풀어낼까요.

 

그 사이에서, 한반도는 어떤 지렛대 역할을 할까요.


[레벨:15]르페

2011.06.18 (20:05:34)

분단된 상태로는 경제적 외교적 지렛대 역할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통일한국이라해도 미중러일은 벅찬 상대일텐데 분단된 상태로는 중과부적일겁니다.

한류에서 보다시피 문화적 지렛대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3133
1541 자연 속의 구조론 image 김동렬 2016-11-07 2713
1540 페르미의 역설 3 김동렬 2017-10-22 2714
1539 거시세계의 불연속성 image 2 chow 2023-01-30 2721
1538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9-22 2724
1537 생각의 정석 56회 오세 2014-11-24 2727
1536 시민의 시대 [제민] image ahmoo 2016-09-29 2727
1535 도둑놈들의 글쓰기 image 1 김동렬 2017-12-12 2727
1534 < '소설'이라 이름 붙이고 직감이라고 읽어야 하리> 3 아란도 2021-10-07 2728
1533 생각의 정석 73회 오세 2015-04-02 2737
1532 [제민포럼]스스로 결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자 image 1 ahmoo 2014-08-13 2738
1531 생각의 정석 62회 오세 2015-01-13 2739
1530 사건을 이해해야 전략을 이해한다. systema 2021-09-26 2741
1529 [제민] 개인주의와 공동체의 조화 image ahmoo 2017-08-22 2742
1528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11-03 2743
1527 생각의 정석 64회 오세 2015-01-26 2751
1526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2-22 2751
1525 블레이드 러너 40년 image 김동렬 2017-10-14 2752
1524 생각의 정석 55회 오세 2014-11-17 2754
1523 지금 우리 교육은 모순의 시대 3 이상우 2022-10-12 2756
1522 생각의 정석 48회 오세 2014-08-14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