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서 식수 구하고
장작도 패고
강아지도 키우고
그림도 그리고
볏짚에서 자고
히피는 즐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을 수가 없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공인(?)의 위치에 있는 점잖은 아나께서.ㅎㅎㅎ
일국의 대통에 대한 목욕?
국가원수 모독?
가카 조롱?
씨바?
아나운서께서 이다지도 인내심이 부족해서야..ㅉㅉㅉ
우리같은 범인들은 우찌 이꼴을 보고 걍 참으라는기야?!?!??!
반갑습니다람쥐 다람쥐~
이름 굉장히 귀엽네요 누가 지었을 까요 다람쥐.
다람 + 쥐.
왜 다람일까. 다람 다람.
우리말에 '달음질 친다'란 말이 있죠... 죽을똥 살똥 달린다는 뜻인데...
혹시 그 말에서 '달음질 치는 쥐"가 나오고 '다람쥐'가 된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건 순전히 순간적으로 떠오른 개인적인 생각이고, 확인 안된 것이니 책임 면제... ^_^
고양이는 고+양이죠.
고는 호(虎)에서 온 말인데 어원은 cat이고
고양이가 카악하고 소리를 낸 데서 온 말입니다.
깨문다거나 할퀸다는 뜻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을 일본이 간고꾸라고 하듯이 H는 C와 통합니다.
칸>한, 강>하, 등등 모든 H는 원래 C임.
냥은 승냥이, 호랑이에서 온 말입니다.
다람+쥐.. 그럼 다람이 뭐냐?
도토리의 어원은 도톳인데 돼지라는 뜻입니다.
돼지의 옛말이 돝이죠.
도토리를 돼지밤 곧 도톳밤이라고 하는데
도톳밤이 도토람>다람으로 변한 겁니다.
다람쥐는 돗+밤+쥐=돼지+밤+쥐=도톳밤쥐>도토람쥐>다람쥐입니다.
원래 돼지는 멧돼지고 멧돼지의 주식이 도토리임.
사람은 밤을 먹고 돼지는 도톳밤을 먹음.
돼지나 먹지 사람이 먹을게 못된다는 뜻.
근데 선사시대인들은 도토리가 주식이었다는 사실이 암사동 유적지에서 밝혀짐.
결국 '다람쥐'는 '도토리를 먹는 쥐'란 뜻이군요...^^ 산성 쌓는 쥐보담 훠~ㄹ 낫습니다...
연못에 마름이라고 있지요.
마름모 같이 생겨서 마름.
원래는 물밤입니다.
경상도에서는 말밤이라고 하는데.
물 속에 있는 밤이므로 물밤>말밤>마름
돛이 먹는 밤이므로 돝밤>다람
물밤>마름
돝밤>다람
근데 도토리가 경상도에서는 굴밤
굴+밤
씨앗을 많이 뿌려 놓으셨네요.
손가락으로 주문을 걸자~
싹아 이제 터라 ~ 터라~
전시회를 열어서 구조론 모임 한번 하죠!
아님 정다방에서라도 전시를 해보심이.
오, 정말 멋지오!
축하하오!
내 정원에 맞는 씨앗 담긴 소쿠리 하나 갖고 싶소.
이미지가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 고양이 표정 때문에!!!!!!!!(미쵸^^) 도저히 토끼소녀의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나 해야지'^^
아, 저 고양이를 어떡하면 좋아. 저 표정. 머리 모양은 마악 떨어지기 직전의 곧 통밤 모양....^^
쉬를 하는 푸들이가 '설마 나를 본것들은 아무도 없으렷다?' 그런데 고양이가 다 꿰뚫어 보고 있다? 뭐, 그런?^^
구조론에서 거의 날마다 고양이를 본 결과, 오늘 저 고양이는 내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패턴의 패턴으로
돌며 쥐잡을 준비를... ^^
독수리를 잡아채는 고양이 발바닥은 아이들이 흘리며 먹는 초코 우유 방울이다!^^
냥이들의 재롱...^^
처음엔 난 시디판(시디판 맞나?) 돌리는 냥이가 가스 버너인줄...^^
바람개비 사랑초: 담배연기...^^
안선생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