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
장점도 단점도 많은 사람.
철학하는 분으로서 인정할 부분도 있고
비판받을 부분도 있는 분..
하지만 사상과 별도로..
일부 정치적 부분에 있어서는 대중과 멀리 떨어져 있는 감각의 소유자.
새만금 때.. 극단적...편향성..
북한, 중국... 나름.. 다른 시각을 갖는자..
새만금 때 노무현 때리듯이
어제 문재인 인터뷰를 했는데..
하도..북한 문제.. 미국 문제, 파병문제 걸고 넘어지니...
평화협정 맺지 못했다는 둥... 너무 왼쪽에서 비판을 해오니
문재인이.... 참여 정부.. 자신의 시각 변론.. ..
김용옥이 공격적으로 나오니.. 뭔가 평정심을 잃고 말린 느낌..
그리고... 김용옥의
"북한 먼저 갈래, 미국 먼저 갈래"
>>>>"단연코, 북한 먼저 가겠다"...<<<<<<
아.......................
틀린 말 아님을 안다..
그게 필요할 수도 있음을 안다...
하지만.. 그건 김용옥과의 대화가 아니라
중앙에서 전국으로 퍼지는... 언론 인터뷰
김용옥이라는 작자는.. 언론... 보도들에서 빠지게 되는 것.
남는 것은
"문재인은 미국보다 북한 먼저 간다"
스스로 걸려드는 종북 놀음...
문재인의 진정성을 믿기에..
참.. 안타깝네요...
탄핵.. 경제 ... 정치.. 다.. 강경발언해도.. 지금... 손해 안 봅니다.
조중동이 너무 정치적으로 때리는 걸 알기에.
오히려 민주 지지도가 올라가는 측면도 있었는데..
하지만.. 대북 발언..
문재인의 가장 아킬레스건..
때리던 조중동에게 너무하는것 아냐라는 느낌,
차라리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떠나갈 빌미를 만들어 주는....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모습...
대북 유화책, 친북... 이러한 입장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도 있지만
그 못지 않게 문제는
"국민들이 싫어하는 줄 알면.. 조심스럽고.. 우회적이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게 국민인데
그래도 운동권적으로 이념 외치듯 주장하는 듯한 편벽한 이미지의 재생산..."
"갖은 공격에서 드는 동정감이... 편벽한 느낌에서 오는 거리감과 짜증남"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실수..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공격당하고 이미지 메이킹 당한다는 점..)
조언해 주는 사람은 없는가...
김용옥은 선의로 물었겠지만
김용옥이 야속해 지고..
문재인도 야속한 마음이 드네요...
조선, 동아
건수 제대로 잡았네요.....
다른 사이트에는
이런 글 자체가... 민주와 문재인에게 부담되는 거라
답답한 마음에
구조론 연구소에 휘갈겨 봅니다.
기분 나쁘신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ps.
김용옥이 마지막에 건넨말.
“이익을 추구하는 데 주도면밀한 사람은 흉년도 그를 죽일 수 없고, 덕을 추구하는 데 주도면밀한 사람은 사악한 세상도 그를 어지럽힐 수 없다”는 뜻이다. 결국 덕을 추구하는 것도 이(利)를 추구하는 것 못지않게 주도면밀해야 한다는 것이다"
-->
결과적으로 문재인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면서....
동시에.
김용옥 이 양반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
물론 김용옥은 이재명을 미는 듯 하기에
자신의 인터뷰로
문재인이... 총공력을 맏게 된게
별로 마음 아프지는 않겠지만...
민주당 18년내 최고 지지율 날에
터진...기막힌.. 아포리..
쓰리네요..
"이런다고 지지안할 사람은 원래 지지안한다는
지난 대선 당시 우리들의...
자기 변명보다..
좀 전향적으로...
아킬레스건은 피해가시길..
희망해 봅니다
상대의 공격이야.. 대북문제가 될 것은 뻔하고
폭탄을 100개는 준비할테니
이 모든 것에 대해
모든 옵션과 타임테이블 세우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 해 갈 것인지
세세하게 다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이런 거 다 준비 안하고.. 진정성 운운하다
지난 대선이랑 똑같이 진행되고
그러면
정말... 무책임안 것이 되니..
문 대표가 아니더라도
참모들이라도
목숨을 걸고 준비들 해가 주시면 하네요....;;;;"
쓰리네요..
박정희 정권 비자금을 종교단체에 숨겨 놓은 거 아닐까요?전도관 영세교 영생교 구원파 통일교 그외 보수 종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