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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있어도 집시들에게는 적절한 수준의 소득을 보장되지 않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 보니 자연스럽게 슬럼화가 되는 군요.
몹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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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울 일은 아닙니다.
문명사회에 동화되어 사는 부유한 집시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 집시들은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끝까지 떠돌이 집단생활을 고집한다는 거죠.
본인이 원하는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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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집시들은 기본적으로 얽매임을 싫어하기에 움직이지 않는 것의 소유를 거부합니다.
토지나 집의 소유는 항상 그 곳에 자신을 붙들어매야 하고 그런 삶에는 눈에 보이는 질서가 필요하죠.
이건 집시들에게는 견딜수 없는 것이죠. 이들에게 집을 주는 것은 집시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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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고 지문이고 왼손 검지손가락이고 뭐고 간에 유병언이 살아있어서 좋을 사람은 이 세상에 유병언 본인 밖에 없고 죽으면 좋을 사람은 나머지 거의 다인데 머리 허연 노인네가 이 삼복더위에 지팡이 짚고 다니면서 살아있을 확률이 있는지....?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대로 설령 그 시신이 유병언 노인네 시신이 아니라해도 노인네가 살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봄...
고수가 나와 줘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