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5147 vote 0 2011.06.13 (12:27:29)

한반도의 역사를 생각한다.

 

역사이래로, 한반도는 세계사의 소용돌이속에 있었습니다.

 

원명교체기에 나타난, 몽고양의 지식인들과, 미중교체기의 미국풍의 지식인들그리고, 그 자제는 크게 겹칩니다.

 

이 시기에, 구조론은 명확한 방향타를 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사실관계 운운하면서, 물흐리지 말고, 명확하게, 미중의 밸런스를 구조론은 어떻게 풀어낼까요.

 

그 사이에서, 한반도는 어떤 지렛대 역할을 할까요.


[레벨:15]르페

2011.06.18 (20:05:34)

분단된 상태로는 경제적 외교적 지렛대 역할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통일한국이라해도 미중러일은 벅찬 상대일텐데 분단된 상태로는 중과부적일겁니다.

한류에서 보다시피 문화적 지렛대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32516
400 격투기에 관한 구조론적 해석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1-10-02 8167
399 한국의 최우선 국가목표는? image 3 김동렬 2011-09-21 5422
398 아줌마 전쟁 3 김동렬 2011-09-20 5141
397 저장강박증? image 1 김동렬 2011-09-02 8393
396 키 큰 남자가 좋다? image 3 김동렬 2011-08-23 12547
395 인간은 이기적인가? image 1 김동렬 2011-08-16 6266
394 미국의 붕괴? image 6 김동렬 2011-08-16 5028
393 미인은 이기주의자? 김동렬 2011-08-14 5367
392 시조새는 새가 아니다? image 3 김동렬 2011-07-28 6174
391 내가 나가수를 보는 법 (2) image 1 Beholder 2011-07-09 4697
390 비과학적 사고의 예 5 김동렬 2011-07-07 6276
389 내가 나가수를 보는 법 image 3 Beholder 2011-07-05 4108
388 선풍기 괴담의 비과학성 1 김동렬 2011-07-04 6535
387 인간의 진화는 유전자를 잃어버리는 과정? 9 김동렬 2011-07-04 5218
386 운명인가? image 4 Beholder 2011-07-01 3882
385 wson님의 견해에 대하여 5 Beholder 2011-06-29 3978
384 구조론의 이름을 참칭했습니다. image 6 Beholder 2011-06-28 4030
383 영감을 주는 것이 예술이다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1-06-19 5005
382 검은백조는 없다. 3 르페 2011-06-16 4436
» 원명 교체기와 미중교체기 1 눈내리는 마을 2011-06-13 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