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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과 크리스티 부부는 세상 도처에 깔려 있는 악(evil)에 대해 걱정이 심했어요. 그리고 종말이 멀지 않았다면서 이 종말로부터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말을 종종 했어요."
이뿐이 아닙니다. "벤자민은 전기나 상하수도가 없는 외딴곳으로 멀리 떠나서 살아야겠다는 말을 가끔씩 하곤 했어요."
이런 사람 한국에도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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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따지면 훔친 것이 아니라 점유이탈물횡령죄가 될 듯 한데...
절도랑 비슷하지만, 잃어버린 물건을 자기가 소유의사를 가지고 가져가면 점유이탈물횡령죄.
CCTV, 블랙박스, 여러가지 앞뒤 정황을 봐도 잡힐 것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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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이면 택시기사가 책임질 상황이니 절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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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와 택시는 다르죠.
내가 이상우님 집에서 이상우님 아들이나 친구의 물건을 가져가면 점유이탈물횡령? 그건 아니죠.
지하철이나 버스는 공용공간이지만 택시는 개인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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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에 안성맞춤에 금상첨화라... 생각이 나것지요?
시민정신 지표에 마이너스 해둘 일이오. 구조론에서 말하는
"깨달음이 경쟁력"이란 말을 되씹고 있소...
오... 모든 중간상인의 철폐군요. 하지만 과정은 논리적이죠. 우리가 전모를 못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