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는 장비빨, 데이터빨의 인공지능이 종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
책지피티 지능은 그냥 책을 많이 읽다보면 끊어진 지식의 고리가 어쩌다 채워지길 비는 방법
그러므로 인공지능이 학습한 나쁜 데이터 1을 물타기 하려면 좋은 데이터 100이 필요.
그래도 선두주자가 이렇게 하니깐 다들 다다익선(규모의 법칙)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지
좀 웃긴게, 컴퓨터 시대가 되면서 지식을 암기하는 사람들을 비웃었잖아.
근데 책지피티는 바로 그 암기하는 사람을 만든 거.
왜 지식을 자기 머리 속에다 저장하는지 웃기겠지만
언어모델이 말을 하려면 반드시 기존의 지식을 이용해야 했거든.
근데 딥시크가 그 선입견을 일부 깨버린 거
1. 저질 빅데이터가 아니라 양질 스몰데이터가 낫다
2. 절대가 아니라 상대 지식이 지능의 본질이다.
를 적용해서 성과가 나온 거라고.
물론 딥시크가 모든 가능성을 보여준 건 아냐.
결국 윤석열 지능은 한계에 부딪힐 거란 말야.
입시 준비만 한 책상물림은 현장의 문제를 풀 수가 없어.
현장에서 굴러먹던 천재 지능이 만들어져야 해결할 수 있는데,
5년 안에 천재 지능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핸드폰에 천재 비서를 갖고 다니게 될 꺼.
참고로 아직은 엔비디아 천하처럼 보이겠지만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AP가 ARM계열로 바뀐 걸 보면
인텔이 망하듯 엔비디아도 망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제.
2014년에 사진집 한권 500만원에 팔아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