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따실 때 철학이 발달했을 줄 알았는데
죄다 위기의 시대에 철학이 발달했군요.
아마도 인간이 잔뜩 죽을 때,
철학자가 등장하는 모양. 혹시 지금도?
기독교의 발생도 그렇고, 동서양 대표 철학도
불교니 힌두교도 그렇다고 하고.
조선에서는 이황과 이이가 소빙하기를 겪었고.
양차대전 후에도 실존주의니 하는게 있었고.
인사와 부동산이 그들의 정권 출현을 증폭시키긴 했지만 본질은 아닙니다. 국민들이 뽑아놓고 문재인탓? 윤석열 쳐냈어도 그 자리는 비슷한 누군가가 했을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히틀러가 쳐죽일 놈이었다. 이 수준에 머물러서는 언젠가 제 2의 윤석열에게 또 당할 거에요. 문재인 정권에서 윤이 뜨는 것은 필연적이었습니다. 우병우 사단, 적폐세력 쳐내다 보니 윤 사단이 뜬 것이고 중간에 눌러서 내쳤으면 검언 연합으로 당시 정국에 더 안 좋았을 겁니다.
국민의 속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조국 때만 봐도 현대판 마녀사냥에 국민은 냉소적이었습니다. 무뢰한 검언에 다들 조국을 탓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을 검언이 밀어주고 국민이 뽑았습니다. 결과적이지만 국민은 윤석열을 키워서 먹은 형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검찰개혁? 어렵습니다. 지금은? 기소청을 받아들이는 검사들도 있다고.
단선적으로 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듯 하네요. 중종 때 김안로를 쳐낸 것, 명종이 이량을 쳐낸 것, 경종이 오버하는 당시 노론을 쳐낸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권세가 기세등등한 권력가들이 왕에 의해 나락갔습니다. 그냥 국민왕이 쳐낼 놈을 쳐내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기세가 등등할지라도 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국힘대통령들은 항상 사고를 치고 탄핵이 되므로
자동 내각해산권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래야 외부 신용평가사들이 대한민국이 정치불안으로
금융과 실물경제 출렁이지 않고 안정적인 정권이양으로 보지 않을까?
지금 내란국무위원들이 내각해산이 되지 않으니
증거인멸과 말맞추기와 잘못을 해놓고도 집권연장을 꿈꾸지 않는가?
나경원과 국힘은 잘해서 선거로 이길 생각을 하지 않고
극우를 동원해서 초법적으로 법원을 무너뜨린다음
의회해산을 해서 영구집권하자고 극우선동을 하는가?
국가보안법으로 내란선동 하는 사람 중 1명 감옥을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