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가 자신의 행위가 아닌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희생되는 것을 눈감고 있으면 안 됩니다.
누군가 타겟으로 찍히면 희생시켜도 된다는 가해자의 논리가 만연해 있는 거.
안우진을 공격하는 이유는 찍혔기 때문.
닭장 안의 닭들이 특정한 닭을 쪼아대는 이유는 그 닭이 쪼이는 닭으로 찍혔기 때문.
이런 수준으로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흑인은 때려도 된다. 왜냐하면 흑인이니까.
조선족은 괴롭혀도 된다. 왜냐하면 조선족이니까.
안우진은 괴롭혀도 된다. 왜냐하면 찍혔으니까.
문재인은 괴롭혀도 된다. 왜냐하면 선거 졌으니까.
소크라테스는 안테네가 스파르타에 졌다는 이유로 죽었고
드레퓌스는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당했고.
조국은 윤석열이 대통령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당했고
안우진은 학폭문제를 제기하려면 야구선수를 건드려야 한다는 이유로 당했고
왜냐하면 야구선수는 방망이를 휘두르니까 폭력을 연상시키거든.
이런 식으로 막가파로 가는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중의 전리품 챙기기 행동
이슈 선점을 위한 정치적 알박기.
대중은 누가 갑인지 확인하는데만 관심.
유태인이 갑이냐? 이러면 할말없음.
법을 내세우며 공정과 상식을 외치면서
공포정치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