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빨리 떨어질까?
1. 물 속에서 실험하면?
2. 공기 중에서 실험하면?
3. 바람 빠진 가벼운 풍선과 바람이 든 무거운 풍선을 같이 떨어뜨리면? (바람 무게만큼 무겁다)
때로는 가벼운 것이 더 빨리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4. 무거운 쇠공과 가벼운 깃털을 진공 속에서 같이 떨어뜨리면 무엇이 더 빨리 떨어질까?
정답 - 쇠공과 깃털의 무게는 같다. 무게 차이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 질문은 틀렸다.
진리..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같이 떨어뜨리면 당연히 무거운 것이 빨리 떨어진다. (지구 상에서는 무게가 같으므로 가벼운 것은 달에서 떨어뜨린 것이다.)
5. 바닥에 자석을 깔아놓고 돌과 쇠붙이를 같이 떨어뜨리면?
자 이쯤되면 뭔가 이상해 졌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진리를 검토합시다.
지구에서 쇠공과 깃털의 무게는 정확히 같습니다.
무게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간의 환상입니다.
납득했습니까?
그렇다면 무거운 것은 지구이고 가벼운 것은 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달과 지구에서 같이 낙하실험을 하면?
우리는 쇠공이 무겁다고 믿지만 그것은 부피를 감안한 것이고
부피를 제거했을 때 같은 질량의 쇠공과 같은 질량의 깃털은 당연히 무게가 같습니다.
스치로폴과 플라스틱 중에서 어느게 더 무거울까요? 같습니다.
같은 1리터의 석유로 플라스틱을 만들든 스치로폴을 만들든 부피가 다를 뿐 무게는 1리터의 무게입니다.
쇠공과 깃털의 무게가 같으므로 만약 쇠공이 깃털보다 무겁거나 깃털이 쇠공보다 무겁다면
바닥에 자석을 깔고 깃털에 쇠붙이를 심었다거나
혹은 지구가 아닌 달에서 실험했다거나 뭔가 개입된 거지요.
이 패러독스의 결론은
중력이란 무엇인가? 무게란 무엇인가? 무겁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부피를 반영한 거지요.
즉 부력을 감안한 겁니다.
풍선과 쇠공 중에서 어느게 빨리 떨어질까요?
단 물속에서 실험합니다.
결론.. 중력 곧 무게는 물체가 아니라 지구가 결정한다는 것
그러므로 어떤 것이 무겁다 가볍다는 없으며
무거운 것이 빨리 떨어지거나 천천히 떨어지거나 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
왜냐하면 무거운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무게는 부피에 대한 상대적인 무게일 뿐 절대무게는 동일함.
틀린 생각 - 알루미늄은 가볍고 쇠는 무겁다.
바른 판단 - 알루미늄은 부피가 크고 쇠는 부피가 작다.
지구상에서 모든 물체의 무게는 같습니다.
단 같은 부피를 기준으로 하면 무게가 다름
부피는 공기나 물의 영향을 받음.
공기나 물의 영향을 노이즈로 보면 부피도 노이즈로 봐야 함.
즉 비중이 아닌 질량으로 판단해야 함.
4원소설 관점으로 보면 무게는 물질 자체의 고유한 성질
그러나 무게는 지구와의 관계
이 논의의 결론은.. 언어 안에 답이 있다. 그러므로 사고실험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무게가 뭔지 정확히 정의하지 않아서 생기는 혼선일 뿐.
사고실험은 언어를 정확히 사용하는 것.
그가 얼마나 똑똑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재가 맞다치고
천재가 필요없는 시대인게 진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2차대전 중이었다면 오펜하이머, 폰 노이만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전쟁이 끝난 지금 시대에서
"천재"는 그 정의 뒤에 숨은 사회의 필요성이
국가간 무력 전쟁이 아닌, 가족간 마케팅 전쟁이므로
다른 가족들이 일제히 공격하는 건 어쩌면 당연.
그리고 사실 인간들이 원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전쟁에서 얻을 수 있는 극도의 긴장감
현재 한국이 괴로운 건 천재가 없어서가 아니라
긴장이 풀렸기 때문. 그러니깐 사기꾼이 논문 쓰고 대통령 되고 그런거.
지금 한국인들은 천재를 원하지 않습니다.
2000년 초에는 조금 원했던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