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추미애의원 홈페이지에서..-

(중략)저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버리려고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간곡히 청합니다.

이제와서 민주당을 사수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선거 끝나고 민주당을 사수한다는 것은 모순됩니다. 그것은 분열과 패배주의로 혼란을 야기했던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술책에 불과합니다.

정치후배가 선배의 존함을 함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매우 송구한 일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통모임"이라는 단체까지 결성하여 민주당 분열을 끝간 데 없이 만들고 있으므로 실명을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천 의원님, 정균환 의원님, 두 분께서 용단을 내려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시고 오늘의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

덧글..

구주류들 주장의 본질은 한마디로 '위자료를 왕창 내놔라 ' 이거다. 균환아 상천아 미안하지만 니들에게는 궁물도 엄따. 허둥지둥 화갑이는 위자료 좀 준다. 얼릉 들와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4096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4302
1445 속 노무현의 그랜드 디자인 김동렬 2005-10-30 14503
1444 강금실을 어떻게 불러낼 것인가? 김동렬 2005-05-16 14505
1443 핵폐기장 10프로가 반대해도 못한다 image 김동렬 2003-11-20 14506
1442 퍼주기만이 살길이다 김동렬 2003-02-21 14508
1441 한나라당 강아지를 다루는 방법 김동렬 2003-03-14 14510
1440 검사들이 반발하는 이유..! 김동렬 2005-10-15 14511
1439 세 가지 악독에서 벗어나길 김동렬 2009-01-07 14519
1438 내일을 향해 달려가자 image 김동렬 2003-07-22 14520
» 추미애의원 박상천과 정균환을 치다 김동렬 2003-05-30 14522
1436 MBC가 사과했다고? 김동렬 2005-12-05 14528
1435 민주화세력의 성공과 실패 김동렬 2007-10-09 14536
1434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 없었다면? image 3 김동렬 2015-01-10 14536
1433 양김(兩金)씨의 전철을 밟지 말라!! image 김동렬 2002-11-26 14539
1432 마음의 구조를 내며 5 김동렬 2011-01-07 14539
1431 슬픔 2005-07-30 14541
1430 가능성을 모색하는 입장에서 김동렬 2004-04-29 14544
1429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요 아다리 2002-10-03 14546
1428 지성과 깨달음 1 김동렬 2010-01-22 14547
1427 축하합니다.. 소운정 2002-12-20 14548
1426 두문불출 김동렬 2008-04-17 1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