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가 80억에 만들어졌다는 건 코미디고, 30달러는 농담입니다.
그럼 오픈 AI는? 여태까지 27조를 투자받고도 모자라서 50조 더 유치중이라고
그럼에도 유의미한 것은 미국의 딥테크만 선점했던 기술을 중국도 따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거.
참고로 페이스북은 딥시크의 100배를 투자하고 엔비디아 GPU를 깔고 앉고도 못 하던 거.
이번에 딥시크가 한 것은 원래 페이스북이 하던 짓인데,
페북이 성능을 못 내던 것을 딥시크가 개선해서 성공한 거.
그렇다면 한국 기업도 따라할 수 있느냐?
스타트업은 무리고 중견급 이상은 되어야 따라는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장비가 너무 비싸요. 엔지니어 몸값도 그렇고.
그럼 한국기업이 딥시크를 재낄 수 있느냐? 글쎄요.
앞으로도 딥시크가 계속 오픈소스로 풀까? 공산주의라서 풀 수도 있다는 건 농담.
그럼 작은 스타트업이 달려들 수 있는 시기는?
그건 최소 2~3년 정도 최대 10년이 걸립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구조론에서 말하는 탑다운이 전혀 아니기 때문.
물리적 구조와 탑다운 개념이 되면 훈련이 별로 필요없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다마고찌 키우듯 하겠지만,
현재의 방법이라면 최소 1,000억은 손에 들고 있어야 따라라도 합니다.
게다가 이미지 인식으로 넘어가면 돈이 더 들죠.
핵심 알고리즘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
물론, 저는 100억만 줘도 하고, 비전공자 시켜서도 합니다. ㅎㅎ
인공지능이 돈이 되려면
1. 동영상인식
2. 문서 완전 인식
3. 10억 이내의 자금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구조론급 아이디어가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개신교가 망가지니까
무당이 잘나가는가?
개신교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어쩌면 그 인구가 종교를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당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