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녀는 어느 몇몇 개인이나 특정 인을 고발하지 않았다.
그녀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했고, 그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공공의 요구에 반하여 우리 모두를 고발하는 적반하장의 굿판을 벌렸습니다.

결코 이런 짓거리를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엄청난 죄를 지었더라도 몰라서 지은 죄는 용서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덕율을 어기고, 윤리를 거스러고, 실증법마저 유린하는 잘못을 저지러고도 뉘우칠줄 모르는 인간에게는 하느님의 사랑도 부처님의 자비도 소용이 없습니다.

죄 중에서도 가장 중한 죄!
믿음과 사랑을 배신한 죄!
친족보다 더한 친구를 슬프디 슬프게 한 죄!

그 죄는 공공의 이름으로 묻고, 공공의 이름으로 답해야 한다!
반드시!!!

우리는 그녀를 깨우칠 수 있을때까지 끝까지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비록 시간이 아깝고 돈이 들더라도.

김동렬

2007.09.17 (09:34:42)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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