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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계층이 힘을 발휘해서, 전권을 행사.
그 때부터 모든건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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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계몽주의자들과 타협한 바가 있고,
불교는 한국의 경우 민족주의와 타협한 바 있죠.
일종의 제정분리가 되는데
이슬람은 이란의 경우가 최대치인데도, 좀 아닌부분은 있죠.
종교의 역할이 출산과 육아에 많은 촛점이 맞춰져 있고, 이슬람은 폭압적인 여성탄압과 함께 여성을 일종의 무형의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유지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여권운동을 하면 여성들이 더 큰 어려움이나 공포에 시달리게 되죠. 특히 출산과 육아를 위한 방어막이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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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에 의하면 핵심 원인은 하나입니다. 이것저것 섞은 칵테일 효과를 지향하는 한약과 같은 설명은 곤란합니다. 취업자 감소 이유가 택시기사 때문이라면 그것이 1점이라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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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예로 든 거지 택시기사 때문이라고는 안 했는데요.
노령층 취업시장 이탈이 이유라고 했지 않습니까?
남의 말을 자의로 왜곡하는 것은 무슨 적대행위입니까?
해명이 없으면 강퇴시킵니다.
핵심원인은 하나이지만 부수적 원인도 있습니다.
왜 당신 입맛대로 핵심원인 하나만 말해야 합니까?
부수적인 원인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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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구조론을 공부하는데 심취해서 한가지 원인이라는 것에 집착하게 되어 글 내용의 부수적인 원인을 표현하는 단어를 보고 흥분했습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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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으로는 한 가지 사건에 질 입자 힘 운동 량에 걸쳐 다섯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게 구조론의 첫 출발점인데 첫 출발부터 공부가 안 되어 있다면 곤란합니다.
한 가지 원인이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인데 보통은
다섯가지 중에 한 가지 원인을 찾으면 더 이상 찾아보지 않고
답을 안다고 자만하는게 흔한 오류의 패턴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유시민이나 노회찬이 필요한 것은 인기이겠지요?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니까.
그들에게 진지한 나라걱정을 본 적이 없습니다.
노회찬도 북유럽을 계속 얘기하는 것은
북유럽이 한국에서 먼 나라이기 때문에
그 나라 얘기를 하면 그냥 듣고 있으면 되지만
가까운 중국이나 한국 일본얘기를 하면
해결책을 내놔야하고
그 해결책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칭찬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논란에서 피하고 싶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