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지정학이 대략 결정합니다.
한미일 동맹과 북중러 동맹의 대결구도.
신냉전이 도래하여 두 블록의 사이가 나빠지면 국힘이 유리
반대로 데탕트가 찾아오면 민주당 유리.
나머지는 죄다 개소리입니다.
인간은 단순한 동물입니다.
생존이냐, 세력이냐.
보수냐, 진보냐.
증오냐, 사랑이냐.
방어냐, 공격이냐.
늙었느냐, 젊었느냐.
적을 죽일 것인가, 자기편을 늘릴 것인가.
물이 나가느냐, 들어오느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이 들어오고, 젊었고, 공격하는 분위기, 사랑하는 분위기, 세력을 늘리는 분위기면 민주당 승
물이 나가고, 늙었고, 방어하는 분위기, 차별하는 분위기, 각자도생하는 분위기면 국힘당 승
이런 본질을 떠나 멋대로 소설 쓰는 자는 인간이 아닙니다.
에너지의 법칙에서 누구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지식인이 권력을 잡는 시대가 오면 우리가 이기는 것이고
무식인이 권력을 잡는 시대가 오면 우리가 지는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물이 들어오면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뿐.
물이 들어왔는데도 밥그릇을 걷어차는 등신 짓만 하지 않으면 되는 거.
세상 일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정하지 말고 예단하지 말고
침착하게 확률을 믿고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일희일비 하고 경거망동 하는 소인배 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에너지의 밸런스는 복원력이 있기 때문에
나간 만큼 들어오고 들어온 만큼 나갑니다.
균형을 잘 유지하고 흐름을 타면 이깁니다.
에너지가 나갔다고 좌절하여 포기하거나
에너지가 들어왔다고 흥분하여 오버하거나
그런 머저리 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우리는 엘리트니까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위기를 타고 리듬을 타고 호흡을 고르고 밀당하는 것 정도야 쉽잖아요.
검사가 되기위한 조건,
기억상실증 병자가 되어야
검사고위직으로 나아가고 국회의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