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2560 vote 0 2005.12.15 (21:06:33)


죄송합니다. 저는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욕심이었나 봅니다. 이젠 정말 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할 말이 있는데, 세상을 향해 하고픈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아주 작은 것인데, 발언권을 얻기 위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잘 눈에 띄는 장소에서 말하려는 생각에 목청에 불필요한 톤을 넣은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큰소리 칠 일은 아니었는데, 반대쪽의 가능성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닌데, 의도적으로 한 쪽만 보려고 했던 겁니다. 이젠 정말 저의 진짜 하고픈 말만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9781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9840
4459 결 도 리 법 질서 image 2 김동렬 2012-06-24 10041
4458 디테일에 대한 오해와 이해 image 3 김동렬 2012-06-26 12157
4457 구조론과 수학 image 6 김동렬 2012-06-29 10491
4456 구조가 싫은 분들께 19 김동렬 2012-06-30 9618
4455 연역하는 방법 image 3 김동렬 2012-07-01 10195
4454 연역하는 방법 추가 image 1 김동렬 2012-07-02 9765
4453 구조를 사랑하라 image 3 김동렬 2012-07-04 9973
4452 구조론이 주문하는 삶의 태도 image 3 김동렬 2012-07-04 10010
4451 진화 구조 창조 1 김동렬 2012-07-06 10804
4450 ‘성(性)스러운’ 법정? image 김동렬* 2012-10-21 7916
4449 힉스입자의 발견에 대하여 image 김동렬* 2012-10-21 8441
4448 모기는 남자를 문다. image 김동렬* 2012-10-21 8753
4447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image 김동렬* 2012-10-21 15334
4446 존재의 두 모습 image 김동렬* 2012-10-21 8222
4445 의식은 놔두고 존재를 바꾸라. image 김동렬* 2012-10-21 7681
4444 연역과 귀납 방향성 그림풀이 image 김동렬* 2012-10-21 8339
4443 상부구조를 일으켜 세우라 image 김동렬* 2012-10-21 8172
4442 구조론적 사고의 출발점 김동렬* 2012-10-21 7788
4441 진보의 반대는 반동? 퇴보? 김동렬* 2012-10-21 9412
4440 진화는 예측된다. 김동렬* 2012-10-21 8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