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4843 vote 0 2011.06.13 (12:27:29)

한반도의 역사를 생각한다.

 

역사이래로, 한반도는 세계사의 소용돌이속에 있었습니다.

 

원명교체기에 나타난, 몽고양의 지식인들과, 미중교체기의 미국풍의 지식인들그리고, 그 자제는 크게 겹칩니다.

 

이 시기에, 구조론은 명확한 방향타를 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사실관계 운운하면서, 물흐리지 말고, 명확하게, 미중의 밸런스를 구조론은 어떻게 풀어낼까요.

 

그 사이에서, 한반도는 어떤 지렛대 역할을 할까요.


[레벨:15]르페

2011.06.18 (20:05:34)

분단된 상태로는 경제적 외교적 지렛대 역할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통일한국이라해도 미중러일은 벅찬 상대일텐데 분단된 상태로는 중과부적일겁니다.

한류에서 보다시피 문화적 지렛대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0772
1539 거짓말에 대하여 2 빨간풍차 2009-01-01 4850
1538 기획자와 카피라이터 1 윤민 2021-05-28 4848
1537 '신과 나' 정말 큰 깨달음인 것 같습니다 1 자유인 2008-10-06 4848
1536 사도세자는 과연 뒤주에 갇혀 죽었는가? image 6 김동렬 2018-01-16 4845
» 원명 교체기와 미중교체기 1 눈내리는 마을 2011-06-13 4843
1534 미적분의 본질 10 이금재. 2021-04-30 4842
1533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image 7 김동렬 2013-10-31 4841
1532 바탕소 문제 image 4 김동렬 2016-01-23 4839
1531 에너지의 조달방법?? 4 천왕성 편지 2009-07-12 4838
1530 구글의 대승전략, 네이버의 소승전략 3 김동렬 2014-01-28 4835
1529 트루먼 쇼. 3 아제 2010-12-16 4833
1528 구조론에 기반한 메모1 5 오세 2010-01-07 4833
1527 중국무술은 없다. 5 김동렬 2015-03-21 4816
152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7-28 4814
1525 만나기 1 ahmoo 2009-01-14 4810
1524 대진화, 포화진화, 환경 변화 3 wson 2011-05-08 4808
1523 구조론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1 일리 2008-11-28 4803
1522 1만 5천년 된 언어 image 3 김동렬 2013-05-13 4802
1521 질문 - 국어사전의 대안 22 김동렬 2013-02-14 4801
1520 앗 뜨거. 6 아제 2011-02-15 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