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깨달음/종교/삶
2013.04.18 11:38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댓글 2 조회 수 5538 추천 수 0
인용 책 마음의 구조-책(249 페이지)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그릇들이 포개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맨 밑의 가장 큰 그릇은 정신이다. 정신 하나 바꾸면 모두 바뀐다. 그 위의 의식, 의도, 생각, 감정은 잊어도 좋다. 그러나 진정으로 비우는 것은 그릇나무의 성장을 보는 것이다. 정신의 씨앗에서 의식의 줄기로, 의도의 가지로, 생각의 잎으로, 감정의 꽃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아야 한다. 이러한 진보의 흐름에  내 마음을 올려 태우면 구태여 비우려 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완전해진다. 

 

 

 img-20130418-111731.jpg

 

감정의 행복

생각의 성취

의도의 사랑

의식의 자유

정신의 존엄

 

'마음의 구조'책(249 페이지 봐봐봣!^^)

 

 

감정의 행복(꽃)

생각의 성취(잎)

의도의 사랑(가지)

의식의 자유(줄기)

정신의 존엄(씨앗)

 

출연한 꽃, 앵두한테 가서 물어봐요... ^^

Comment '2'
  • profile
    [레벨:20]아란도 2013.04.18 12:20
    예쁘당~
  • profile
    [레벨:30]ahmoo 2013.04.19 16:23
    인용이 더 멋져

  1. 20
    Mar 2013
    19:11

    신과 친하기

    ‘신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못마땅하다. 왜 ‘믿는다’는 표현을 쓰지? 믿음과 불신은 동전의 양면이다. 그것이 되려 신 앞에서 불경스런 표현이 될 수 있다. ‘믿는다’는 것은 ‘가치판단과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권한을 위임한다’는 말이다. ‘너 나를 믿지?’ 하는 말은 내게 맡기고 더 알아보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너는 몰라도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신을 믿는 사람은 신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신의 참모습을 알아보려고 하는 행동은 불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을 모른다. 그들은 신과 친하지 않다. '너는 빠져도 돼!' 이게 인간소외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길옆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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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
    Mar 2013
    18:44

    존재란 무엇인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답변을 해 줄 때 그 답변은 진정 당신의 영혼이 원하는 답변이 아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스마일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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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
    Mar 2013
    18:28

    인생의 화살

    그러므로 나 한 사람, 한 개인 차원에서는 근원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 왜 사는지, 왜 오늘 하루를 사서 고생하는지 답할 수 없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오리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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