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read 6445 vote 0 2010.07.17 (09:30:21)

어쩌다보니 은평을 주민이 되어서리.
휴가날짜도 조정하고 기둘리는데,
단일화 안하고 가면 그땐 정말 곤혹스러운디.
누군가를 당선시키기 위한 선거가아니라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선거를 해야하는게 이번 선거의 의미일틴디.
후보가 결정안되니 옆집아줌마 정도는 꼬실수있는데도 말도 못붙이고 있는디 이게 뭔 시간낭비란말여.

대체 어이될듯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17 (12:49:55)


그냥 민주당 찍지 무슨 후보를 정해달라니 마음에 없는 말씀을.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07.17 (15:09:33)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7.17 (13:02:40)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6.2 보궐선거에서 야당측은 제대로 보여준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대의 가능성을 나름대로 보여 주었소.
이번 미니 선거도 그런 힘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
그것이 안된다면 각자 함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오.
단일화가 안된다면 국민참여당도 끝까지 완주한다면 좋겠소.
이기는 선거가 된다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시도는 해야한다고 생각되오.
어쨌든 그런 것들도 다 모이고 쌓여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해보오.
장상은 아무래도 아니라고 생각되오. 이재오와 큰 차별화도 안느껴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07.17 (15:10:44)

어차피 누구 당선시키기 위한 선거가 아니니 문제지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7.17 (15:15:43)

ㅋㅋ,,,동감이오.
이번 선거판을 보니 야당에서는 이번 선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거 같소.(이 말은 조금 생각해 보아야 하겠지만...^^)
모두 자기당의 결집을 원하오.
아마도 그것은 앞을 대비하기 때문일 것이오.
판이 그렇게 돌아간다면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중요해지오.
이재오가 4대강 전도사여서 당선된다면 4대강에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겉으로는 그렇게 될지라도 이번이 그에게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오. 물론 그래서 한나라당을 탄력받게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악수라고 생각하오.
만약에 야당이 각자 그대로 출마한다해도 야당측에서 당선된다면 상황은 재밌어 지겠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732 2003년 한, 일 축구 평가전에서의 노무현 아저씨.. 1 Ra.D 2009-05-25 3940
4731 가혹한너님 그런 말씀 마세요. 김동렬 2009-05-25 5325
4730 역겨운 언론.. 독소 2009-05-25 3771
47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산나무 2009-05-25 3641
4728 이새끼 신났어 image 6 김동렬 2009-05-26 5141
4727 이곳에 오면 2 무위 2009-05-26 3864
4726 이 양반 동렬님 글 읽은가바요... image 3 EUROBEAT 2009-05-27 4116
4725 빛이 있으면 1 무위 2009-05-27 3467
4724 감사합니다 농담이야 2009-05-27 3474
4723 잠자기 힘든 이유 image 2 Ra.D 2009-05-28 3851
4722 자발적인 참여를 만들어 내는 노무현대통령의 힘은 무었일까요? 매력 2009-05-28 3732
4721 오늘 봉하마을..... 2 아란도 2009-05-28 3979
4720 이런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5 괴ㅈ 2009-05-28 3844
4719 동렬씨... 1 初雪 2009-05-28 4246
4718 사람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뿐 1 무위 2009-05-28 3457
4717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도 원 2009-05-28 4016
4716 조계사만장 곱슬이 2009-05-28 3621
4715 영결식장 image 양을 쫓는 모험 2009-05-29 3640
4714 마지막날 대한문 분향 3 노매드 2009-05-29 3595
4713 봉하 조문. 2 참삶 2009-05-29 3583